숙명 - 정훈희

외롭고 그리우면 밤새도록 웁니다
이 가슴이 슬퍼지면 몸부림 칩니다
모진바람 기나긴 세월
님 만을 기다리며 살아왔어요
아~~~숙명의 길 숙명의 여인
조용히 한숨을 지어 봅니다

밤하늘 별들이 밤새도록 비치나
이마음 그리움이 아롱거립니다
꿈속에서 만나려나
님 만을 기다리며 살아왔어요
아~~~숙명의길 숙명의 여인
조용히 별들을 헤어 봅니다


♪ 숙명 - 정훈희(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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