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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었네 - 손인호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가고 나만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 나는 울었네 - 손인호
떠나간 임을 그리며 부른노래 저도많이
불렀던 노래지요 오래간만에 들으니
반가워요 잘 들었습니다
나는 울었네 많이 듣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