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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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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여 사랑이여
고선예
https://park5611.pe.kr/xe/Gasi_03/21689
2005.04.23
00:05:29 (*.76.222.117)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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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여 사랑이여
고선예
길고도 긴 시간을 기다려 온
꽃이여 사랑이여
환희의 목숨으로 살다 살다
푸른 족적 남기고
서둘러 떠남이 야속해
바람은 그리도 너를 흔들었구나.
도도히 흐르는 세월의 강에
또 다시 무심으로 흘러
먼 길 돌고 돌아오려느냐.
여린 꽃 마음 위에
생채기를 내며 쉬지 않고
내리는 밤비가 야속하구나.
2005/4/20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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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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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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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5939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826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823
2010-03-22
2010-03-22 23:17
꽃이여 사랑이여
고선예
333
2005-04-23
2005-04-23 00:05
꽃이여 사랑이여 고선예 길고도 긴 시간을 기다려 온 꽃이여 사랑이여 환희의 목숨으로 살다 살다 푸른 족적 남기고 서둘러 떠남이 야속해 바람은 그리도 너를 흔들었구나. 도도히 흐르는 세월의 강에 또 다시 무심으로 흘러 먼 길 돌고 돌아오려느냐. 여린 ...
6053
모과꽃
진리여행
322
2005-04-23
2005-04-23 00:25
모과꽃 청하 권대욱 어야! 무슨 말로 그대를 표현할까 나는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어라 붉은 태양이 채 뜨기도 전에 그대의 그 함초롬한 자태가 이 봄을 그리도 안타까워하는줄 알았는데 오늘은 그대 온 몸으로 하늘보네 얇은 채색비단인들 그리좋을까 이제는 ...
6052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오광수
하늘생각
274
2005-04-23
2005-04-23 06:47
. *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오광수 * 가슴으로 불러보는 이름이 있습니다. 혼자 조용히 불러보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눈을 감는 이름입니다. 내 영혼 전부가 되어버린 이름입니다. 내 삶의 모두가 되어버린 이름입니다. 부르다가 부르다가 지치면 하...
6051
문득 보고픈 사람
장호걸
330
2005-04-23
2005-04-23 07:44
문득 보고픈 사람 글/장호걸 가슴타고 드는 아련한 그리움의 빛 사랑의 등댓불처럼 바다 같은 지난날을 밝혀 문득 찾아든 그리웠던 얼굴 빈 배 가득 사랑은 만선의 깃발 한 쌍의 기러기 날고 바다의 일렁거림으로 그대 보고 싶은 맘 파도를 친다. "좋은글 세상"
6050
낙화
박임숙
303
2005-04-23
2005-04-23 09:23
낙화/박임숙 살을 에는 혹한에도 억누를 수 없는 붉은 정 염 확! 치밀고 오르는 열정 각혈한 듯 피어난 동백꽃 힘겨운 붉은 사연에 벌레 하나 붙도 못한다. 반쯤 벌어진 상태에서도 장렬하게 목 꺾어 낙화한다. 비장한 죽음
6049
안타까운 운명
이병주
292
2005-04-23
2005-04-23 18:19
안타까운 운명 글/이병주 안개 낀 바닷가 하얀 물거품은 바닷새 소리 구령 삼아 먼 곳에서 밀치고 왔다가 미처 못 한 이야기 바위에다 물거품으로 끝을 내지만 미끄러운 이끼 위에는 우리가 못 다한 정 남겨 놓고서 바닷새 소리에 한시름 엮으려 한다. 오면 부...
6048
이국의 겨울
김미생-써니-
283
2005-04-23
2005-04-23 19:21
이국의 겨울 -써니- 고국을 떠난후 여덟번째 겨울을 맞는다 얇디 얇은 옷을 입고도 어깨를 펴고걷고 있는데 두텁게 입고도 옹크린 어깨는 좀저첨 펴지질 않는다 뼛속 깊이 파고드는 이 스산함은 코끝이 떨어질것 처럼 추운 고국의 겨울보다 손끝을 더 시리게 ...
6047
연결의 고리
향일화
241
2005-04-23
2005-04-23 21:18
6046
아직도 새벽을 서성이는 그녀에게
1
소나기
384
2005-04-23
2005-04-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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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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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371
2005-04-24
2005-04-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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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 오는 소리 詩/장호걸
1
선화
346
2005-04-24
2005-04-24 11:06
활짝핀 꽃방울이 터지듯 님들 가정에도 활찍피는행복 넘치세요^^*
6043
♡별 없는 봄 밤에
1
진리여행
409
2005-04-24
2005-04-24 13:06
♡별 없는 봄 밤에 /청하 權 大旭 내가 걸어가는 밤길에는 별 빛 하나 그리운 희미한 산 그림자 동녁엔 언젠가는 뜬다던 달그림자 오늘은 아무도 없고나 다만 허전한 벤치 뒷길녁엔 이 밤을 비추이는 백목련의 등불 도란거리는 연인을 지킨다 언젠가는 필것같았...
6042
꽃 / 오광수
1
하늘생각
355
2005-04-24
2005-04-24 16:04
. * 꽃 / 오광수 * 누가 데려왔을까? 뽀얀 고움이 내리는 창가에 화사하게 미소로 피워있는 저 꽃을, 밤새 천둥 치고 억수 비가 내려 물도 많이 불었을 텐데 앞 개울은 어이 건넜을까? 우리 딸 어릴 때 손가락 같은 모습으로 함께 따라온 어린 잎 몇 장 부끄러...
6041
5월의 햇살 / 이선희
빛그림
288
2005-04-24
2005-04-24 18:04
배경음악은 김석옥님 "인연" 입니다
6040
어여쁜 향기꽃 / 백솔이
1
백솔이
311
2005-04-24
2005-04-24 20:54
어여쁜 향기꽃 / 백솔이
6039
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
1
다*솔
304
2005-04-25
2005-04-25 08:44
+:+아름다운 사랑일수록+:+ 사랑한다는 이유로 밤을 새워 뒤척이며 잠 못 이루고, 근심 속에 모래알 같은 밥을 삼켜야 할 때도 있지. 남모르게 눈물 흘리며 슬픔을 삼켜야 하는 그런 날들도 있고,언제나 온 마음으로 헌신하여도 부족 하게 느껴지며 가끔은 살...
6038
*$*구 름*$*
1
바위와구름
322
2005-04-25
2005-04-25 09:55
구 름 ~詩~바위와구름 아침엔 꽃이였다가 석양엔 그림으로 떠도는 구름 꽃인들 그리 고우며 그림인들 그리 아름다우랴 낮에는 옹기 종기 모여 앉아 미련 없이 흔적 지우고 먼 길로 떠나는 구름 그 구름이고 싶다 바람타고 동서 남북 내 집 삼아 자취없이 쉬어...
6037
고장 난 사랑
1
박임숙
366
2005-04-25
2005-04-25 09:59
고장 난 사랑/박임숙 사랑이 차라리 높낮이 다른 산이었으면 합니다. 오르고 내리다 보면 길 잃어버릴 수 있을 터인데 내 사랑은 고장난 러닝머신같아 숨을 쉴 수 없어 더 이상 달리지 못할 때까지. 달려야 하는, 멈출 수 있는 건 내가 떨어져야 하는, 불안하...
6036
일곱가지 행복/다음
1
이정자
356
2005-04-25
2005-04-25 11:22
제목 없음 *일곱가지 행복/다음*信心如山 仁心如海* *일곱가지 행복/다음* 첫째: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들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6035
당신은 사랑이예요/여정
1
사노라면~
342
2005-04-25
2005-04-25 12:52
나의 목소리, 너의 메아리: 공개음악 Musician : Flaresoft - 심태한 Genre : New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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