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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지난 세월에

이병주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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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지난 세월에

글/이병주


여태 피워 놓은 푸른 하늘은
여름날의 환희이었다.
꽃과 나비들 정열이었다.

푸름의 향기 붙잡아서
지난 세월은 그릴 수는 없지만

높은 하늘 하얀 뭉게구름을
그릴 수 있는 희망이 되고
누런 결실을 만들 수 있는 길

돌아올 높은 하늘 그리다 보면
어느새 지난 세월에
까맣게 익어가는 나의 얼굴

https://leebj.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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