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을 위하여 - 장호걸








바람소리 마 져 서러워 떠는

겨울날, 힘없이 내려앉은

퇴색되어 가는 삶의 길


산사의 종소리 새벽 미명에 멎고

햇살 머물던 그 자리엔 낮 익었던 것은

먼 옛날로 떠났지만


깊은 산속 고목 나무에

새싹들이 한 뼘씩 자라난 것을

그대에게 알려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시고요... 3월달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