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노래따라 - 옛노래 - 개별곡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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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도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2005.12.20 15:54:19 (*.231.153.111)
1959년 최무룡,문정숙 주연 영화 "꿈은사라지고" 의 주제음악중 하나죠
꿈은사라지고는 최무룡이 불렀고 이노래는 문정숙이 부릅니다.
희귀곡중 하나이지오
꿈은사라지고는 최무룡이 불렀고 이노래는 문정숙이 부릅니다.
희귀곡중 하나이지오
2005.12.20 17:27:44 (*.105.150.154)
영화의 포스터를 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던 아버님을 따라서 극장에를 자주 갔었지요.
그러고보면 아버님은 저를 참 많이 데리고 다니셨던 것 같습니다.
찻집에 가실 때도 꼭 데리고 가셔서 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곤 하셨지요.
최무룡과 문정숙....
이름만으로도 정겨운 사람들입니다.
이 공간이 달마님과 파도님 그리고 행복님으로 인하여
너무 부자가 되어갑니다.
언제나이듯 감사합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던 아버님을 따라서 극장에를 자주 갔었지요.
그러고보면 아버님은 저를 참 많이 데리고 다니셨던 것 같습니다.
찻집에 가실 때도 꼭 데리고 가셔서 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곤 하셨지요.
최무룡과 문정숙....
이름만으로도 정겨운 사람들입니다.
이 공간이 달마님과 파도님 그리고 행복님으로 인하여
너무 부자가 되어갑니다.
언제나이듯 감사합니다.
2005.12.20 19:18:27 (*.47.211.72)
제가 술과 담배를 배우던 그시절의 노래네요
어느 저수지의 여름밤
이름도 생각나지않는 소주병을
한모금씩 빨고는 업어치기 연습을 하던
그시절 그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나 감명 깊이 듣고 갑니다 달마님 땡큐 땡큐~~^^
어느 저수지의 여름밤
이름도 생각나지않는 소주병을
한모금씩 빨고는 업어치기 연습을 하던
그시절 그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나 감명 깊이 듣고 갑니다 달마님 땡큐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