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님의 첫사랑 - 이미자
北村마을 산다는 우리 낭군은
어느 댁 도령인지 알 수 없지만
밤에만 살짜기 찾아오셔서
날 울려놓고 돌아가시는
무정한 우리 님은 알고 보니
임금님이래요 임금님이래요
하늘같이 높으신 우리 낭군은
어느 나라 임금인지 알 수 없지만
벽오동 사이로 달 걸어놓고
님 기다리는 애끓는 마음
무정한 우리 님은 알고 보니
임금님이래요 임금님이래요
여느 이미자님의 노래맛(?)보다
상쾌하고 경쾌하고 감칠맛 나네요.
장단이 일품...........
어느 임금님의 주제..........가?
잘 듣고 갑니다.
2008.05.13 15:47:11 (*.159.49.16)
바람과해
이미자님의 노래듣다보면
마음이 즐거워지네요
잘듣고갑니다...
2008.05.16 06:28:20 (*.214.26.77)
알베르또
고이민현님!!!!!!!!!! 이 노래가 상쾌하고 경쾌하고 감칠맛 나신다고 하셨죠? 이미자 매니아 다우십니다. 한때는 저도 이미자씨 노래를 아마도 아마도 200곡 이상은 알고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죠.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가 그시대에 늘어지던 풍조와는 달리 경쾌했던 노래입니다. 지금도 이 노래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고이민현님은 음악 평론가가 아니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