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집없는 천사- 김희갑 하늘을 지붕삼고 떠도는 신세 동서남북 바람 속에 갈 곳이 없어 찬이슬 처마 밑에 쓰러져 울면 어머님의 옛 사랑이 다시 그립다 뒷골목 장담 아래 무릎을 끓고 새우잠에 꿈을 꾸는 집없는 천사 운다고 눈보라가 아니 칠소냐 울지마라 어린 가슴 행복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