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꽃 - 이미자

양지바른 오솔길에 하얀꽃 한송이
그 누구를 반기려고 하얗게 피었니
비바람 헤치고 피어 날 때에
햇님보고 웃으려고 하얗게 피었지

양지바른 언덕길에 피어난 저 꽃은
어쩌면은 저렇게도 곱기만한가요
혼자서 피었다가 지고 말지만
햇님보고 웃으려고 곱게만 피네요

♪ 하얀꽃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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