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의 종 - 나애심

1.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욱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죄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적에
   오 싼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2. 흰눈이 나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눈 위의 발자욱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적에
   오 싼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 미사의 종 - 나애심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