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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구름 흘러가는 푸른하늘 저 멀리 저 하늘 밑에는 내 고향이 잠들었오 날이새면 황포돛대 포구마다 나부끼고 밤이면 물새울음 자장가 삼던 고향 어이해 떠나왔나 어이타 떠나왔나 그리워라 내 고향 푸른 별 울고가는 남쪽하늘 저 멀리 저 하늘 서러워 그 얼마나 울었던가 해가뜨면 갈매기떼 짝을지어 날아들고 해지면 섬 포구에 등대불 피는 고향 내어이 두고왔나 내어이 두고왔나 가고파라 내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