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료들은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의 자료들 입니다.
하나 하나 깊이 관찰해 보면 당시 우리내 생활상을 엿볼수 있습니다.


                                연로하신 할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사탕을 팔고 있는 모습.
                소일거리도 없던 시절 이런 모습들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하루종일 골목을 누비며 "칼 갈아요~칼! 목이 터저라 소리치며 외치시던 모습.


 먹고살기 힘든 때, 뜨거운 물 한주전자에 보리밥이나 한 술 말아서 아무 곳에서나
배를 채우던 시절.


      사람들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가서 라이터 돌을 팔던 모습.
 당시는 석유를 넣어서 만든 라이타 밖에 없어서 라이타 돌이 닳으면 사서 넣어야만 했다.


     이른 새벽시장 골목마다 연탄불을 붙여 출근하는 상인들에게 팔아서
    생계를 꾸려가던 사람들도 있었다.


  이 당시 선생님들은 일주일 중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학교 파하고 가정방문을 다녔던 시절이다. 이런 것이 참교육이 아닌가 싶다
                             .

                                            학교에 가지 못한 어린이의 모습 같다.


                                                                   가정방문


                                 친구들과 선생님이 출석 못한 어린이 집에 방문한 모습이다.


                산골 오지마을의 초등학교 분교이다. 이런 학교들이 참으로 많았었다.


                                     학교를 마치고 어머니를 도와 조개를 캐고 있는 모습.


 경로사상을 배우기 위해 할아버지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공부하는 학교들도 많았다.


             당시만 해도 정부에서 경로사상에 대한 계몽과 교육을 많이 하였다.


                                                                    졸업식


                                                 운동회에 자루 통과하기 경기.


  운동회를 하는 날이면 온 가족이 다 모여 온동네 잔치로서 하루종일 해가질 때까지 하였다.


                           청군, 백군 나뉘어 오자미를 던져서 광주리를 터트리면 학용품이 우수수 쏟아지곤 했다.


                                                   곡식 수매 현장. 가마니가 54.5kg이다.


                                          남여 공학..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장 많이 남기던 시절이 아닌가 싶다.


            시골에서는 나무난로, 대도시에서는 연탄난로 주위에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모습이다
.
                                                                   붓글씨 대회.


넉넉치 못한 가정의 어린이들은 공휴일이나 학교를 마치고 공사장에 나가 중노동도 많이 하였다.


어려운 친구네 집에 나무해서 쌓아주기도 하고 풋풋한 정이 많았던 시절.


학교를 마치고 소먹이로 염소먹이로...


손수 만든 연으로 연날리기.


대학가의 모습.


매년 5월 5일 어린이 날이면 전국적으로 행사를 하였다.
"자라나는 어린이는 이나라의 보배!"라는 표어도 있었다.


경찰관 아저씨들의 어린이 날 오토바이 묘기.


오토바이 묘기


야외 학습


소사 아저씨.. 학교에 책걸상도 고치고 학교의 궂은 일 다하시던 분들.


                                            졸업사진 찍는 모습.


일요일이면 학생들이 골목길 대청소를 하곤했다. 어린이 애향단이라는 동아리가 있었다.


널뛰기 모습.


그네 뛰기


밀집 모자에 바닥없는 A형 텐트 참으로 추억속의 장면들이다.


하루종일 뙤약볕에 김을 매던 우리들의 어머님이시다.
호미 한자루에 시름을 달래며 밭고랑에 피와 땀을 흘리시며 살아오신 분들.


                                                        참으로 생각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