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흘러 황혼을 맞은 내 처지와
흡사하여 술마시고 슬퍼지는
마음에 이 노래를 부른적이 있지요.
그렇습니다. 한때 가슴이 무너지는 것같은
그런 일도 다 한때의 옛날 이야기입니다.
사람이란 누구나 세월이 가면 황혼을
맞이합니다. 누구도 거스를 수 없습니다.
회자정리요 생자필멸이라.
노래를 들으니 서글픈 마음 주체할 길
없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인생의
뭔가를 말해주려하는 것 같아요.
2009.02.15 15:39:53 (*.117.180.200)
똑순이
바람 부는 네거리애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러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앤 봄이오네 꽃이피내
마음이 쓸쓸 해지네요 서긆으기도 하고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