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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숙 - 삼각산 손님 쓰러진 빗돌에다 말고삐를 동이고 초립끈 졸라매면 장원꿈도 새로워 한양길이 멀다해도 오백리라 사흘길 별빛을 노려보는 눈시울이 곱구나 백화산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밤 아미월 웃어주는 등마루가 정다워 죽장망혜 늙은 손님 일러주던 글한수 산허리 굽이굽이 풍악소리 들린다
쓰러진 빗돌에다 말고삐를 동이고 초립끈 졸라매면 장원꿈도 새로워 한양길이 멀다해도 오백리라 사흘길 별빛을 노려보는 눈시울이 곱구나 백화산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밤 아미월 웃어주는 등마루가 정다워 죽장망혜 늙은 손님 일러주던 글한수 산허리 굽이굽이 풍악소리 들린다
황정숙의 삼각산 손님 노래 맛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청풍명월님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몇십년만에 들어보는 노래군요
세월의 흐름에도 여지없는..
감상 잘하고 갑니다~ㅎㅎ
연자향님 오래된 노래지요
감상 잘 하셨다니 고마워요
새해도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멋진 노래 힘차게 흥겹군요 고맙습니다.
흥겨웁게 들으셨다니 고마워요
더위에 건강 잘 관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