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하기"
      
    울면서 찾아왔소 / 이미자 (1967)

      1.울면서 찾아왔오 보고파서 또 왔오  
      그리운 밤이슬로 목을 축이며
      타향땅 천리길에 여자의 순정 
      옛정이 아쉬워서 무정했던 사람찾아
      보고파 또 왔오 울면서 찾아왔오
      2. 그누가 말을 할까 그대 어이 왔냐고 영산강 대답하리 슬픈 사연을 타향땅 궂은 비에 뼈를 묻어도 그 사람 그사랑이 돌아오길 빌고빌며 울면서 찾아왔오 내마음 달래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