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라 열풍아 - 이미자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울어라 열풍아 - 이미자(1965. 대사)
Da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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