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노래따라(모음곡) - 옛노래 모음곡
어제 세상떠난 분들 아까워 어쩌나...!이리도 좋은 세상 놔두고..
나 어릴적에는 그리운 한양 친척 이웃 이쁜이 만나 얘기 할려면 괴나리 봇짐에 짚세기 여나무 켜레에 버드나무 도시락 보리밥 된장 싸들고 대엿새 찬이슬 노숙도 해가면서 발부르트게 걸어서 손잡고 얼싸안았는데...! 날이면 날마다 달라지는 세상 세월에 사람도 인정도..
간곳없어..찾을 길 없어...허황한 하늘 처다보며 ..하염없이 정처없이 떠가는 흰구름
마음실어.. 내 고향 그리운 마을 사람 찾아 떠나보지만....잡히지 않아 머물지 못해...
안녕하세요..! "장고님" 만나뵈어 무척 반갑습니다..
지지리 못난사람 이리 환대 해 주시니 반가웁고 몸둘 바 모르겠군요...!
크고 넉넉한 집안 살림 꾸리느라.. 기타 여러모로 바쁜시간 쪼개기 힘들텐데.. 요리도 맞아 주심에 심심한 감사드립니다...보내주신 "방랑..김삿갓" 잘듣고 소속 카페에도 올렸는데.. NO컴퓨터시대 (옛날 짚세기시대)사람들이 많은지..별 표현들 안해서..기대림과 쓸쓸함에 그럴수 있겠지...풍요롭고 높고 너른 가을 하늘 만 보곤 합니...
얘기 구름쫓아 흘러..! 옛날로 다시 ... 어린시절 엄마품에..철없는 어린시절 앞 동네 뒷동네 순이야 돌이야 놀던시절이요...발씻고 따뜻한 아랫목에 발뻣고 큰대자로 누워있는 내 살던 초가집 큰방에 있는듯 맘 편해지니...!
'장고대장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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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곳이 하하
아주 재미 납니다.ㅎㅎ
노래가 좋아 내...다시 왔소이다...
가을하늘 벗삼아 이렇게 노래를 들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