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노래따라(모음곡) - 옛노래 모음곡
이 게시물은 장고님께서 오사모의 공간에 올리셨던 것입니다.
오사모의 공간을 폐쇄하면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공간으로 옮겨왔습니다.
오작교님!!
장고님의 오랜 흔적을
이렇게 시대에 따라서 들을수 있도록
만드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시간있을 때
가끔 꺼내다가 음미 하겠습니다ㅎㅎ
앞으로
두분 덕분에 감상 잘 할것 같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되세요...
50~60연대의 가요중 더러 끊어진 음원이 있어서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음원을 점검중입니다. 8월5일현재_ 고운봉/박가연(3)/백년설/백설희(3)/최무룡(3)/최숙자(3)/김정구/은방울자매(3)/고복수/한명숙까지 점검완료 되었습니다.
머무시는동안 행여 끊겨진 음원이 발견되면 이곳에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 "세월따라 노래따라" 코너는
주로 흘러간 음악만을 들을 수 있는 코너인지라 의외로 찾는손님이 그리많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오작교테마 코너"와 중복되는 음악도 있었기에 그러한지도 모르죠.
허나 본 "장고의 낭만시대"의 게시물은 뜻밖에 찾는손님들이 많음을 알았습니다.
이유는 로그인없이도 방문할 수 있도록 오작교님께서 홈을 열어놓은것도 가장 큰 이유였으며
또 한가지는 다음에서 본 "장고의 낭만시대"가 상위에서 자리잡고 있었기에 찾는손님이
많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방문손님은 많아도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는것도 알았습니다.
허허허~ 웃어야 할지 흑흑흑~ 울어야 할지...!!!
우째뜬 손님이 많다는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죠.........*)(*
장고님! "장고의 낭만시대"는 제가 즐겨 찾는 곳입니다.
오사모의 공간에 있을 때 달아놓은 많은 댓글을 안 끌고 왔을
뿐입니다. 이 곳으로 옮겨놓은 뒤론 들락거리며 즐기기만 했을
따름이란 말입니다.
유난히 즐기는 이유는 제가 어리고 부모님이 아주 젊었을 때
자동 전축이 있어 레코드 한면에 한곡씩 들어있는 놓치면 잘
깨어지는 SP판이 기백장이 있어 노력하지 않아도 귀에
익숙해진 그 시절 그 노래가 가슴을 아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듣노라면 고향집 정경이며 고인이 되신 부모님 생각이며
그리운 친구들과의 모든 추억들이 파노라마가 되어 흘러갑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꿈 많던 그 시절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