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노래따라(모음곡) - 옛노래 모음곡
글 수 234
2009.09.04 03:00:41 (*.214.0.171)
트럼펫도 좋지만 사이 사이에 관악기 반주가
더 듣기 좋습니다. 제 고향 황간 저의집이자 가게와
마주보는 집이 극장이었습니다. 악극단이
자주 공연을 하였지요. 시작전에 낡은 트럭을
타고 섹서폰과 트럼펫 주자가 유랑극단같은
음악을 연주하며 면 구석구석을 돌아 다닙니다.
참 배고픈 시절이었습지요.
그 음악이 그리워 오래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번지없는 주막"이라는 제목의 악극을
관람했지요. 이층 중간 부분에서 주로 관악기로
구성된 KBS 악단이 흘러간 노래를 경음악으로만
연주합니다. 정말이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나그네 설움" "목포의 눈물" "봄날은 간다"
"황성옛터" "타향살이" "미아리 눈물고개"
"가거라 삼팔선" 등입니다. 흘러간 노래 연주
음악을 듣고자 장고님이 만들어 놓으신
"이전 홈타운"을 자주 방문합니다.
아무 새글도 달리지 않는 개점 휴업의
홈타운을요. 하루만에 순서를 바꾸어 놓으셨네요.
두고 두고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듣기 좋습니다. 제 고향 황간 저의집이자 가게와
마주보는 집이 극장이었습니다. 악극단이
자주 공연을 하였지요. 시작전에 낡은 트럭을
타고 섹서폰과 트럼펫 주자가 유랑극단같은
음악을 연주하며 면 구석구석을 돌아 다닙니다.
참 배고픈 시절이었습지요.
그 음악이 그리워 오래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번지없는 주막"이라는 제목의 악극을
관람했지요. 이층 중간 부분에서 주로 관악기로
구성된 KBS 악단이 흘러간 노래를 경음악으로만
연주합니다. 정말이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나그네 설움" "목포의 눈물" "봄날은 간다"
"황성옛터" "타향살이" "미아리 눈물고개"
"가거라 삼팔선" 등입니다. 흘러간 노래 연주
음악을 듣고자 장고님이 만들어 놓으신
"이전 홈타운"을 자주 방문합니다.
아무 새글도 달리지 않는 개점 휴업의
홈타운을요. 하루만에 순서를 바꾸어 놓으셨네요.
두고 두고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9.04 07:19:16 (*.27.111.71)
볼륨을 높이면 무도곡이 되고
볼륨을 낮추면 명상곡이 되고
가사 찾아 부르면 노래방 되고
한잔하며 들으면 술이 안취하고
지난날을 생각하면 그리워지는게
연주곡의 묘미인가 봐요.
고개가 左로 30 도 기울어진 평론가......^(^
볼륨을 낮추면 명상곡이 되고
가사 찾아 부르면 노래방 되고
한잔하며 들으면 술이 안취하고
지난날을 생각하면 그리워지는게
연주곡의 묘미인가 봐요.
고개가 左로 30 도 기울어진 평론가......^(^
2009.09.05 19:59:36 (*.173.241.151)
제가 올린 음악보다도
우리 교장선생임의 말씀이 너무 구수하고 한없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알베르또'님을 교장선생님으로 뫼시겠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선
자상하시고 칭찬도 잘해 주시면서도 때론 지적도 해 주시는 울 교장선생님!
음악에 대한 평론도 구수하고 재미있게 말씀도 잘해주시는 울 교장선생님!
또한 오사모의 이전 홈타운을 자주 찾아 주신다니 이 또한 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 장고의 때가 묻은 '오사모'이지만 어젠가 부터 발길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여러가지 사정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엔 혹시 '홈타운'에 물이새는 곳이 있는지 아니면 찬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있는지
수시로 찾아서 보수도 하곤 했었습니다만 언제 부턴가 장고의 흔적이
보이지 않다보니 어쩐지 어색하고 낯설기 시작합디다.
교장선생님께서 가끔 방문하신다니 쇤네도 한번 찾아 가봐야 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우리 교장선생임의 말씀이 너무 구수하고 한없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알베르또'님을 교장선생님으로 뫼시겠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선
자상하시고 칭찬도 잘해 주시면서도 때론 지적도 해 주시는 울 교장선생님!
음악에 대한 평론도 구수하고 재미있게 말씀도 잘해주시는 울 교장선생님!
또한 오사모의 이전 홈타운을 자주 찾아 주신다니 이 또한 감사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 장고의 때가 묻은 '오사모'이지만 어젠가 부터 발길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여러가지 사정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엔 혹시 '홈타운'에 물이새는 곳이 있는지 아니면 찬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있는지
수시로 찾아서 보수도 하곤 했었습니다만 언제 부턴가 장고의 흔적이
보이지 않다보니 어쩐지 어색하고 낯설기 시작합디다.
교장선생님께서 가끔 방문하신다니 쇤네도 한번 찾아 가봐야 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2009.09.05 17:35:22 (*.173.241.151)
고이민현 형님!
음악을 수정해서 올리려고 꽤나 준비을 많이 했는데
아직 10%도 올리지못하고 망서려 집니다.
좀 시간이 흘러야 되겠죠.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음악을 수정해서 올리려고 꽤나 준비을 많이 했는데
아직 10%도 올리지못하고 망서려 집니다.
좀 시간이 흘러야 되겠죠.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2009.09.11 05:01:51 (*.214.0.171)
아니. 장고님!
이거 쑥스럽게 교장 선생님이라니요?
잘봐주시니 고맙긴 하지만 어디
발끝에라도 따라갈라구요?
여전히 자주 틀어놓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이거 쑥스럽게 교장 선생님이라니요?
잘봐주시니 고맙긴 하지만 어디
발끝에라도 따라갈라구요?
여전히 자주 틀어놓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2009.09.11 07:55:56 (*.173.241.151)
울 교장선생님 오셨슈?
알베르또 교장선생님께서 '오사모의 이전 홈타운'을 가끔 방문하신다하여
쇤네도 어저께 모처럼 둘러보고 몇자 남겨놓고 왔습니다.
물론 그 곳에서 아주 잘 생기신 울 교장 선생님의 모습도 뵙는 횡재도 있었고요.
역시 제가 교장선생님이라고 별명을 붙혀드린데 대해서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로 넘 인자하고
매사에 넉넉하게 생기셨더군요.
우리 오작교홈에서 특히 '세월따라 노래따라'에서 교장선생님과 인연을 맺게됨을
너무 행복합니다. 때문에 좀 더디더라도 님과의 인연을 한가닥 한가닥 이어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을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알베르또 교장선생님께서 '오사모의 이전 홈타운'을 가끔 방문하신다하여
쇤네도 어저께 모처럼 둘러보고 몇자 남겨놓고 왔습니다.
물론 그 곳에서 아주 잘 생기신 울 교장 선생님의 모습도 뵙는 횡재도 있었고요.
역시 제가 교장선생님이라고 별명을 붙혀드린데 대해서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로 넘 인자하고
매사에 넉넉하게 생기셨더군요.
우리 오작교홈에서 특히 '세월따라 노래따라'에서 교장선생님과 인연을 맺게됨을
너무 행복합니다. 때문에 좀 더디더라도 님과의 인연을 한가닥 한가닥 이어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을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