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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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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청풍명월
https://park5611.pe.kr/xe/Poem/926723
2013.12.09
14:23:08 (*.120.212.56)
2205
기타
시인이름
김효태
목록
수채화 그림과 같은
강언덕의 하얀 집
꿈꾸고 살았지
그대와 난 손잡고
전쟁 놀이라도 하듯
명지바람 부는
실개천 건너뛰던
추억속에 살앗지-
卒처럼 물방개 헤엄치듯 우직한
물살 가르며 건너가고
象처럼 천방지축 돌무덤 뛰어넘고
包처럼 널뛰어 그네타기 건너면
車처럼 하얀 곡선을 그으며
행운의 평행선을 달려가는
장기판에 말을 두듯
인생은 변화무쌍하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2.09
14:31:14 (*.236.135.74)
여명
인생을...다시한번 정리하는 마음으로 읽습니다.
정독 이지요~~
2013.12.09
16:54:45 (*.120.212.56)
청풍명월
인생을 다시 정리하는 마음으로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 기원 합니다
2013.12.14
11:45:09 (*.159.57.219)
바람과해
시골에서 어릴때 초등하교
가는길 개울 징검다리 건너가던
옛시절이 그립네요
잘 보고 갑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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