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어려운 사랑 / 한시종(Memories / Kayvan Shokolat )

오작교 11097

0

3

  Memories / Kayvan Shokolat
신고공유스크랩
3
오작교 글쓴이 2019.06.20. 17:35

어느 한 사랑이 어렵지 않은 사랑이 있을까요?

욕심이 없으면 없는 대로,

욕심이 많으면 많은 대로

모두 다 어려워지는 것이 사랑인 것을요.

 

영상의 깊은 호수에 그리움들을 몽땅 다

빠뜨리면 그 질긴 그리움들이 다 사라질까요?

아님 또 물안개처럼 스멀스멀 기어올라 올련지요.

 

지송 2019.12.21. 19:40

그리움이 깊은 호수에 빠뜨린다고

없어질 것들이던가요?


밟으면 밟을수록,

잊을려면 그럴수록

새록새록 다른 움을 틔우는 것이 그리움들인 것을요.


오작교님.

푸른 신록들이 오작교님의 마음인 양

깊은 호수가 오작교님의 마음인 양 느껴지는 것은

아름다우면서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묘한 기분때문일련지요.

오작교 글쓴이 2019.12.22. 09:23
지송

지송님.

가만히 보니깐 저 혼자 남겨진 댓글 다음에

글을 남겨 주신 것 같아요.

외롭지 말라고 하신 뜻, 감사합니다.

 

눈이 오지 않는 겨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이라지요?

님의 흔적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112167 0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125337 +1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39777 +1
200
normal
오작교 24.03.31.15:36 13786 0
199
normal
오작교 24.03.10.20:53 13865 0
198
normal
오작교 23.12.11.14:39 14383 0
197
normal
오작교 23.11.21.15:55 13983 0
196
normal
오작교 23.09.21.11:02 14307 0
195
normal
오작교 23.07.14.11:44 14586 0
194
normal
오작교 23.07.06.11:01 14791 0
193
normal
오작교 23.05.05.11:23 14619 0
192
normal
오작교 23.01.13.14:36 14606 0
191
normal
오작교 22.11.03.14:27 14968 0
190
normal
오작교 22.10.25.10:42 15215 0
189
normal
오작교 22.07.18.11:20 14935 0
188
normal
오작교 22.04.07.09:30 15556 0
187
normal
오작교 22.03.23.11:10 15091 0
186
normal
오작교 22.03.18.11:21 15199 0
185
normal
오작교 21.12.22.13:07 12432 0
184
normal
오작교 21.12.01.09:44 11281 0
183
normal
오작교 21.11.02.11:04 11404 0
182
normal
오작교 21.10.22.11:27 11266 0
181
normal
오작교 21.08.03.09:46 113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