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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픈데 / 한시종(상실-젊은이의 양지 중 현지테마 / 최경식)

오작교 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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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 / 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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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20.02.14. 10:57

안보고 살아도 될 줄알고
돌아섰는데
두번다시 생각도
안 하리라 했었는데

 

진종일 가슴이 옴죽거려
어찌할 수 없음은
내 사랑이 많이도
깊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本文 中에서...

 

비가 내리고 난 후 세상이 참 맑아진 것 같습니다.

진득하게 내렸던 겨울비 덕분에

마음을 차분하게 다독일 수 있었습니다.

 

오면 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겠지요.

시작이 있으면 끝남이 있는 것이고.

안타깝게 눈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겨울이 가는가 봅니다.

 

아쉬운 마음에 눈을 더욱 더 많이 내리게 했습니다.

고운초롱 2020.02.18. 00:29

텅 빈 ..
아린 사랑이야기
그리고
배경음악
넘 아파요


겨울내내 첫눈을 못 만나고 기냥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어제 오늘 흰 눈이 소담스럽게 내리고 있어서
오랫만에 반가웠습니다.^^
 
존경하는 울 감독오빠!
따뜻한 저녁 되시고
낼 뵈어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글쓴이 2020.02.18. 10:57
고운초롱

고운초롱님.

오랜만에 이 공간에 나들이를 하셨네요.

 

저도 눈을 만나지 못한 채

올 겨울을 보내는가 보다 생각하면서

몹시도 아쉬웠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눈을 내려주셔서

고맙고 감사하기만 한데,

교통사고로 많은 분들이 불행한 일을 겪어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눈이 오니깐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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