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놓고 간 그리움

이병주 299

0

0

놓고간 그리움


    글/이병주


    당신이 놓고 간 그리움은
    세월 뒤에서 웅크린 채
    미움으로 탈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철부지 같은 마음속에
    타버린 그리움 그려내지 못한 것은
    말라버린 애정의 색채 때문인가요.


    혼자 달래보는 안타까운 마음은
    핑크색으로 물들인
    당신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놓고 간 그리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이 공간의 글은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오작교 24.11.07.08:56 8106 0
5
normal
다-솔 24.11.10.19:27 330 +1
normal
이병주 24.11.10.19:25 299 0
3
normal
배짱이 24.11.07.19:38 308 0
2
normal
머루 24.11.07.19:29 298 0
1
normal
고등어 24.11.07.19:25 30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