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
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 절약만 하고 돈을 쓸 줄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할 것이니, 덕을 심는 근본은 선심쓰기를 즐기는 데 있는 것이다. 가난한 친구나 곤궁한 친족들은 제힘을 헤아려 두루 돌보아 주도록 하라. 돈 쓸 줄을 알라는 것은 함부로 쓰라는 말이 아닙니다. 남을 돕고 배려하면서 살아가라는 뜻일 것입니다. 넉넉할 때, 여유가 있을 때 쓰겠다, 하면 못씁니다. 오히려 여유가 없을 때 쓸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입니다. |
오작교 2005.04.08. 08:22
아침에 출근을 하여 홈을 열면
제일 먼저 님의 글이 저를 반깁니다.
늘 좋은 글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고향 남원 요천 변에는 벚나무들이 몽오리를 머금었습니다.
머지 않은 시일에 이를 터뜨리고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낼 차비를 갖추는 셈이지요.
벚꽃이 만발하면 고향에 한 번 오시지요.
요천강을 바라보며 동동주 한 잔에 파전을 대접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님의 글이 저를 반깁니다.
늘 좋은 글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고향 남원 요천 변에는 벚나무들이 몽오리를 머금었습니다.
머지 않은 시일에 이를 터뜨리고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낼 차비를 갖추는 셈이지요.
벚꽃이 만발하면 고향에 한 번 오시지요.
요천강을 바라보며 동동주 한 잔에 파전을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