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돌아갈 수 없는 길

Sunny 350

0

돌아 갈수없는 길
                        -써니-

너무도 질긴 인연이라
우연히도  만나
참 멀리도 왔다

마주 바라보며
지낸 세월도 없고
같이 걷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목적지가 같은것도 아니면서
참 멀리도 왔다


기척 느끼면서도
돌아볼수 없었고
아파하는줄 알면서
손 잡을수없었다

혼자서 묵묵히
걸어가는 그길..
말없이 바라보아야하는
내 눈길
그모든것이 운명이듯

세월의 두께만큼
무디어진 사랑이란 단어는
이제 나에게
그다지 의미있는 말은 아니다
공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돌아갈 수 없는 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703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8970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842
1339
normal
niyee 05.08.30.23:20 397
1338
normal
박광현 05.08.30.22:26 313
1337
normal
무냉기 05.08.30.19:24 405
1336
normal
다솔 05.08.30.11:26 314
1335
normal
이병주 05.08.30.11:26 332
normal
Sunny 05.08.30.11:24 350
1333
normal
들꽃 05.08.29.16:34 352
1332
normal
빛그림 05.08.29.15:12 352
1331
normal
야생화 05.08.29.15:11 396
1330
normal
사노라면~ 05.08.29.11:03 368
1329
normal
고운초롱 05.08.29.10:26 352
1328
normal
다*솔 05.08.29.09:46 368
1327
normal
고등어 05.08.29.08:59 313
1326
normal
대추영감 05.08.29.08:19 315
1325
normal
코스모스 05.08.28.19:06 401
1324
normal
강민혁 05.08.28.17:36 314
1323
normal
윤정덕 05.08.28.12:28 398
1322
normal
바위와구름 05.08.28.11:12 446
1321
normal
♣해바라기 05.08.27.22:56 331
1320
normal
윤정덕 05.08.27.21:29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