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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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동진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찍어
봤습니다
요즘은 비수기라 관광객도
별로네요
여기도
봄은 오나
봅니다
바닷물 색갈이 제법
파랏게
빚이 나 보이네요
위에 모래가 아래로 모두
네러 오면 일년 365일이
지나 간답니다
저걸로 봐서 2006년도
제법
많이 흘러
갔습니다
즐거운날
보내세요
...정 병 석...鄭秉晳印
이미지 : 정동진 모래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