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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 花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바위와구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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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 花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글 / 바위와구름


봄 꽃

그 아름다움을
알기 전엔
난 인생과 행복을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몰랐었나 보다

잡초에 섞여 핀
이름 모른 곷으로
그렇게 생각 했나보다
그러나 언제 부턴가
내 가슴에
나만의 꽃이 되어 핀 꽃
그 향기는
영원히 간직 하고픈
내 노래 되어

백년이고
천년이고
다시 태여 난대도
나와 같이 할
내 님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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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2008.04.27. 06:21
요즈음 따라 아내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됨은
나이가 한살 두살 더 먹어가는 세월 탓일까요?
함 봄곷도 좋지만 여름꽃이면 어떻고 가을꽃이면 또 어떻겠소.
흰눈속에서 피어나는 꽃인들 아니 고울손가.
아내를 사철꽃으로 가꿉시다.
좋은시 고마워요.
사랑초 2008.04.27. 17:40
정말 아름다운글이네요~~~왠지....고마움도..느끼고..여성이라면?? 행복하세요~~
제인 2008.04.30. 12:58


고운글에 가슴 가득 따스함으로
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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