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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마줌마여...!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구만유~~
Jango
https://park5611.pe.kr/xe/Gasi_04/33465
2005.09.22
08:07:30 (*.222.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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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아름답고 생기있는 [오작교홈]이 "넘"좋아유^0^
*고마움 반, 미안함 반*
떠들썩했던 명절 연휴가 끝나고
아쉬운 인사를 나누는 고향집 마당
며느리들이 서로 공을 미릅니다.
“철수엄마 고생 많이 했어.”
“아휴 형님이 제일 힘드셨지요.”
“새색시도 수고 많았네.”
“암, 막내며느리가 복덩어리지.”
어머니의 칭찬에
우쭐해진 새 신랑 막내가
큰 소리로 외칩니다.
“형수님들 그리고 어머니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명절 잘 보냈습니다.
자. 우리 집안 여인들을 위하여
모두박수!” 짝짝짝^*^
부모님과 네 형제의 식솔들
어른, 아이, 열댓 명의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가을하늘높이
퍼져나갑니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감사입니다.
돕는다고 돕지만 여인네들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어서
항상 미안해 할뿐인 남자들의
멋쩍은 사과입니다....♥♥♥
산머 루
-김성환/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
"
이 게시물을
목록
2005.09.22
16:27:33 (*.234.42.15)
고운초롱
앗~싸~
멋진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이
참으로 조화스럽네요.^^
산머루님.
늘 고운 정을 챙기시어 감동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옵니다.ㅎㅎㅎ
흐릿한 날씨..
기분이 다운~ 좋은글의 업 하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미소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05.09.22
18:06:07 (*.79.248.131)
Jango
♪^*^♪
지도 앗~싸입니다.
근데 이 “방”은[좋은 사람들]의 방인데 “넘” 주책없다고 주인어른(?)한테 혼나지 않을까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한주책은 없을 것이라 믿어주시고 귀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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