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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백

하얀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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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백 詩/박현진 죽음의 바다까지 내려가는 삶의 마디마다 들려 오는 무채색의 절규가 있다. 대나무 마디 하나마다 뼈아픈 삶의 고통 하나씩 엮어 올곧게 하늘로 간다. 생(生)이 진정 아름다운 것은 고통의 소용돌이가 조용히 조화를 이루고 비옥한 삶의 거름이 될 때 더 푸르고 아름답게 빛나는 것이다. 내 삶의 모든 것들 아픔도, 슬픔도 생(生)을 갈라놓을 절망까지도 화살같이 지나가는 시간 앞에 사랑이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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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 2007.06.04. 06:24
사랑 하는 사람에게.......
사랑 하는 사람아....하늘에다 구름들을 모아 "사랑해"를 만들어 놓았어.....
많은 사랑을 남기며...............
飛流 2007.06.04. 22:11
"생(生)이 진정 아름다운 것은
고통의 소용돌이가
조용히 조화를 이루고
비옥한 삶의 거름이 될 때
더 푸르고 아름답게 빛나는 것이다"

하얀별님 !
영상과 글이 넘좋아 한참 머무릅니다.
감사한 마음 남겨요 !
박현진 2007.06.07. 23:09
감사합니다.고운마음을 내려 주셔서
두분 행복한 6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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