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09.18 20:00:23 (*.175.39.15)
1723
11 / 0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 정용철-

 

안 좋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좋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비밀의 문 안에 두었습니다

좋은 것을 갖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열쇠로
내 생각의 힘으로
내 말과 행동의 손으로
비밀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사랑은 비밀입니다
사랑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문은 세상을 아름답게

 

희망은 비밀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의 문은 오늘을 성실히 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평화는 비밀입니다
마음이 평화롭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큰 사랑으로 자유함을 얻은
사람에게 열립니다

기쁨은 비밀입니다
날마다 기쁨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문은 감사가 있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용기는 비밀입니다
참다운 용기는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용기의 문은 뜻이 곧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열립니다

 

 

지혜는 비밀입니다
지혜로움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문은 좋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만족은 비밀입니다
만족함은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족의 문은 욕심을 버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댓글
2008.09.19 08:33:47 (*.27.111.109)
고이민현
7 大 비밀중 사람들은 몇개의 문을
열수 있으며 나는 어느 하나의 문도
두드려 보려고도 하지않은 자책감을
느끼게 되는군요.

사랑의 문
희망의 문
평화의 문
기쁨의 문
용기의 문
지혜의 문
만족의 문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댓글
2008.09.19 11:38:26 (*.137.246.235)
An
또. 옥. 똑~~~~~~~~~~~~!^^*

앗싸~ㅎ"
일곱 개.. 다 열렸따~~ ㅋㅋㅋ
하하하~~~

늘..
마음을 아름답게 다스릴 줄만 안다면
모두 다 능히 사람의 마음으로
열릴 수 있는 문이리라
생각하지요.

아마도 그 마지막 문엔
'행복의 문'.. 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좋은 글에 머물어 담아봅니다.

사랑해요, 보름달님!*
댓글
2008.09.20 09:40:24 (*.175.39.15)
보름달
고이민현님~7개의 비밀문을 하나도 두드려 보지 않았다고
자책하시는 님이야 말로 7개의 비밀문을 다 가지고 계시지 않나 생각듭니다.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의 내부에서 찾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것을 타인들 속에서 찾는다고 하더군요.
자신을 돌아 보고 자책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신 님은
이미 그문을 다 두드려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008.09.20 09:48:47 (*.175.39.15)
보름달
An님의 말씀이 맞을 듯 합니다.
아마 마지막 문은 행복의 문 일겁니다.
An님이 제일 먼저 행복의 문을 두드려 보신것 같은데요.
언제나 밝은 맘으로 사시는 An님은 위의 문을 열수있는
비밀번호를 알고 계실겁니다. 항상 맘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한 경우라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아주 간단히 준비하자.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데 쓰자.

행복을 잴 수 있는 방법은
얻는 행복의 양으로 잴 수 있는 방법과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 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르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느낀다.

건강할 때 병마의 고통과 외로움을 잊고 살듯이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가지고 있던 많은 행복을 잃고 나서 후회하지말고
가까운 행복 조그만 행복에서 만족을 느끼고
서로돕고 아끼고 베풀고 사는 것이 행복의 열쇠인 것이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100 희망을 노래하는 작별 1
산들애
2008-11-12 1614
99 짝사랑 1
산들애
2008-11-12 1576
98 ♣ 고엽(故葉) -詩 김설하 2
niyee
2008-11-11 1596
97 귀한 인연은 스스로 만든다 22
An
2008-11-10 2261
96 SK 이만수와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자와의 인연 4
한일
2008-11-09 1732
95 지치지 않는 사랑(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6
보름달
2008-11-08 1721
94 ♣ 안개비 내리는 가을 새벽 / 조용순 2
niyee
2008-11-07 1518
93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4
장길산
2008-11-07 1786
92 심장의 사랑 2
보름달
2008-11-06 2006
91 쉽게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2
보름달
2008-11-05 1632
90 선택이란...... 19
오작교
2008-11-05 2188
89 ② 추자도를 다녀와서...... 3
발전
2008-11-04 1744
88 ① 추자도를 다녀와서..... 5
발전
2008-11-04 1867
87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6
보름달
2008-11-02 1961
86 ♣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詩 김설하 3
niyee
2008-11-01 2051
85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13
장길산
2008-10-31 1894
84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2008-10-31 1856
83 2008년 시월의 마지막 밤에 9
달마
2008-10-31 1924
82 걸림돌과 디딤돌 6
윤상철
2008-10-30 1739
81 To you...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2
보름달
2008-10-29 1875
80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2
보름달
2008-10-28 2153
79 사랑의 7단계‏ 6
장길산
2008-10-26 1729
78 ♣ 가을 산책길에서 / 이재현 1
niyee
2008-10-26 1587
77 단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 2
보름달
2008-10-25 1888
76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 해주세요^^ 7
고운초롱
2008-10-24 1869
75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인연) 2
보름달
2008-10-23 1788
74 가을비 내리는날 우산속은 쓸쓸.... 5
붕어빵
2008-10-23 1641
73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1
윤상철
2008-10-22 1598
72 고운초롱님~ 축하합니다!! 21
장길산
2008-10-21 1972
71 ♣ 당신을 보내고 ~ 박만엽(낭송 한송이) 2
niyee
2008-10-21 1575
70 그리움의 간격 3
장길산
2008-10-20 1620
69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5
보름달
2008-10-19 1959
68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글 6
보름달
2008-10-17 1789
67 幕(적막)/귀암 김정덕
산들애
2008-10-16 1541
66 이가을사랑하고싶습니다 1
산들애
2008-10-16 1563
65 가을의 기도 정창화 1
산들애
2008-10-16 1596
64 내 가슴 한쪽에 2
보름달
2008-10-14 1639
63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4
보름달
2008-10-13 1794
62 바람 저편에 서면..... 15
尹敏淑
2008-10-13 1862
61 유머(3)^^ 4
장길산
2008-10-12 1898
60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4
보름달
2008-10-11 1785
59 이광재 시 1
산들애
2008-10-11 1601
58 가을엽서,안도현 1
산들애
2008-10-11 1973
57 나그대를위하여 ,이채 1
산들애
2008-10-11 1619
56 가슴으로 하는 사랑 6
보름달
2008-10-10 1746
55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2
달마
2008-10-10 2108
54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4
장길산
2008-10-09 1728
53 [영상기획(39)]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2
산들애
2008-10-09 1599
52 12선 詩人의香氣 멀티포엠 전자시집 2
산들애
2008-10-09 1588
51 낚시는 내인생 3
발전
2008-10-08 1792
50 인연이 아닌줄 알면서도.... 4
보름달
2008-10-07 2170
49 ♣ 나뭇잎의 일생 / 박광호 4
niyee
2008-10-07 1863
48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4
보름달
2008-10-06 1867
47 이별이슬픈날 1
산들애
2008-10-05 1599
46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6
보름달
2008-10-04 1900
45 엄마친구 9
윤상철
2008-10-03 1790
44 October 기도 10
은하수
2008-10-02 1795
43 조금은 덜 슬픈 꽃으로 피지 그랬습니까. 5
보름달
2008-10-02 1858
42 초가을 맞은 진안 구봉산 5
장길산
2008-10-01 2548
41 ★2007 Spring Best MutiPoem 1
산들애
2008-10-01 1714
40 인생, 그것은 만남 4
달마
2008-10-01 2131
39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4
보름달
2008-09-29 1892
38 가을 운동회 3
발전
2008-09-28 1973
37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2008-09-26 1869
36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2008-09-26 1819
35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2008-09-26 1603
34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2008-09-25 1854
33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2008-09-25 1889
32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2008-09-25 1873
31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008-09-24 2321
30 아무나 잡는 다는 가을 감성돔이 왜 나한테는 이리도 안 잡혀주나..... 7
발전
2008-09-24 1886
29 아직까지, 돋보기 끼고 신문 보십니까? 8
윤상철
2008-09-22 1901
28 ♣ 가을타는 날의 그리움 / 詩 이재현 2
niyee
2008-09-22 1600
27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2008-09-21 1853
26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2008-09-21 1654
25 누구나 한 번은 목숨을 건 사랑을 꿈꾼다 2
보름달
2008-09-20 1857
24 인연 11
장길산
2008-09-19 1810
23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2008-09-19 1602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2008-09-18 1723
21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2008-09-18 1740
20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2008-09-18 1870
19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3
발전
2008-09-17 1757
18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2008-09-16 1851
1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2008-09-15 1807
16 부활절 날개 4
동행
2008-09-14 1794
1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2008-09-13 1664
14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2008-09-13 1638
13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2008-09-13 1552
12 입보다 귀를 상석에앉혀라,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6
보름달
2008-09-12 1758
11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2008-09-11 1948
10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2008-09-11 1837
9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2008-09-11 1898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2008-09-10 1993
7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2008-09-10 1849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2008-09-09 1809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2008-09-08 1635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2008-09-08 1601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2008-09-08 1923
2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2008-09-08 1605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008-09-07 227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