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가까운 사이일수록 .....

별빛사이
https://park5611.pe.kr/xe/Gasi_04/52391
2008.09.25 11:15:17 (*.143.126.146)
1051
15 / 0
7
목록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그다지 가깝지 않은 사람들이 비난할 때에는 

    나쁜 말을 하더라도 쉽게 들어 넘길 수 있다. 

    

    내가 정말 못나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 나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나쁜 말을 들으면 깊이 상처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친구나 가족을 단정적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들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도록 하라. 

    그래도 굳이 싫은 소리를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담아서 건설적으로 하라. 

    그들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

    

    '멍청이 같으니라구.'

    

    캐롤이 직장에서 상관으로부터 

    꾸중을 들었다는 말을 하자, 

    캐롤의 어머니가 대뜸 내뱉은 말이었다. 

    어머니의 입에서 튀어나온 이 말은 

    캐롤의 심장 깊숙이 박혔다. 

    

    상사가 자신에게 실망했다는 사실보다 

    어머니가 자신을 멍청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욱 참기 힘들었던 것이다.

    

    사실 멍청이라는 말 자체는 

    신중하지 못하다거나 

    둔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평범한 말로, 

    누구나 별 뜻 없이 사용하곤 한다. 

    

    캐롤의 어머니 역시 아무 생각 없이 

    그 말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직접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은 그 말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고

    내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상대방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리라고 

    지레짐작 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에게 공격적이고 단정적인 태도를 취하면 

    인간관계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70퍼센트나 감소된다고 한다.

    

    - 데이비트 니벤 - 

    ('행복한 사람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중에서)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8.09.25 16:51:59 (*.126.67.160)
      尹敏淑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더 지켜야 되는건 알면서도
      가까운 사이일수록
      왜 더 그러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만큼 마음편해서 그러겠지요.

      댓글
      2008.09.25 18:06:38 (*.175.39.15)
      보름달
      가까운 사이 일수록 지켜야 할것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서는 안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된다.
      상대방의 윗 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 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댓글
      2008.09.25 23:29:15 (*.140.50.229)
      은하수
      가을은 무르익어가고
      들녁은 황금빛 못다한 아쉬움
      붉은빛 노을 따라
      저물어 가는 가을에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그대 가을 향기따라...자작

      좋은 관계성을 이루자면
      마음이 비워져야겠지요...
      입의 소리는 다시 담을수 없듯이
      신중해야 겠지요
      좋은글 감사^.^*고운밤~~bye...♡




      댓글
      2008.09.26 12:41:02 (*.228.89.207)
      감로성
      남에게는 너그럽다가도
      내 자식이나 남편에게는 욕심을 내게 되어
      말로 상처를 주게 될 때가 있었답니다.
      친구나 가족간에도
      욕심 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우면
      늘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겠지요.
      늘 문제는 그 욕심이지요.
      댓글
      2008.09.27 12:21:03 (*.200.36.17)
      보리피리
      너무 어질고 곱다 보면
      나쁜 이에게 시기를 당할 수도 있고,
      너무 예의 바르다 보면
      자신의 행동이 조심스러워 힘들어지니
      적당히 하면 안될까요?...(내가 이러다 혼나지...아마도)
      댓글
      2008.09.29 10:35:57 (*.153.119.194)
      저비스
      좋은 글 잘 보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음악도 구슬픈 느낌이...
      구월의 끝자락에 서 있는 우리의 마음과 같습니다
      풍성함을 담고 오는 시월에 한층 희망을 걸고
      기쁘게 맞이해야겠지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한다는
      진리의 말씀 다시 한번 새기며
      오작교홈 좋은 님들
      오늘도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댓글
      2008.09.29 12:57:40 (*.202.139.91)
      Ador
      우리님들을 위한 한의사를 자임하시더니,
      계절이 가을이라.....
      마음의 양식을 주시는군요~
      나누며, 깊이 여미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희망을 노래하는 작별 (1)
      산들애
      2008.11.12
      조회 수 839
      짝사랑 (1)
      산들애
      2008.11.12
      조회 수 846
      ♣ 고엽(故葉) -詩 김설하 (2)
      niyee
      2008.11.11
      조회 수 854
      귀한 인연은 스스로 만든다 (22)
      An
      2008.11.10
      조회 수 1377
      SK 이만수와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자와의 인연 (4)
      한일
      2008.11.09
      조회 수 923
      지치지 않는 사랑(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6)
      보름달
      2008.11.08
      조회 수 951
      ♣ 안개비 내리는 가을 새벽 / 조용순 (2)
      niyee
      2008.11.07
      조회 수 784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4)
      장길산
      2008.11.07
      조회 수 971
      심장의 사랑 (2)
      보름달
      2008.11.06
      조회 수 1138
      쉽게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2)
      보름달
      2008.11.05
      조회 수 915
      선택이란...... (19)
      오작교
      2008.11.05
      조회 수 1367
      ② 추자도를 다녀와서...... (3)
      발전
      2008.11.04
      조회 수 964
      ① 추자도를 다녀와서..... (5)
      발전
      2008.11.04
      조회 수 1018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6)
      보름달
      2008.11.02
      조회 수 1173
      ♣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詩 김설하 (3)
      niyee
      2008.11.01
      조회 수 1207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13)
      장길산
      2008.10.31
      조회 수 1027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2008.10.31
      조회 수 1012
      2008년 시월의 마지막 밤에 (9)
      달마
      2008.10.31
      조회 수 1079
      걸림돌과 디딤돌 (6)
      윤상철
      2008.10.30
      조회 수 962
      To you...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2)
      보름달
      2008.10.29
      조회 수 1031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2)
      보름달
      2008.10.28
      조회 수 1334
      사랑의 7단계‏ (6)
      장길산
      2008.10.26
      조회 수 939
      ♣ 가을 산책길에서 / 이재현 (1)
      niyee
      2008.10.26
      조회 수 857
      단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 (2)
      보름달
      2008.10.25
      조회 수 1014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 해주세요^^ (7)
      고운초롱
      2008.10.24
      조회 수 1004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인연) (2)
      보름달
      2008.10.23
      조회 수 967
      가을비 내리는날 우산속은 쓸쓸.... (5)
      붕어빵
      2008.10.23
      조회 수 931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1)
      윤상철
      2008.10.22
      조회 수 895
      고운초롱님~ 축하합니다!! (21)
      장길산
      2008.10.21
      조회 수 1137
      ♣ 당신을 보내고 ~ 박만엽(낭송 한송이) (2)
      niyee
      2008.10.21
      조회 수 867
      그리움의 간격 (3)
      장길산
      2008.10.20
      조회 수 893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5)
      보름달
      2008.10.19
      조회 수 1124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글 (6)
      보름달
      2008.10.17
      조회 수 956
      幕(적막)/귀암 김정덕
      산들애
      2008.10.16
      조회 수 796
      이가을사랑하고싶습니다 (1)
      산들애
      2008.10.16
      조회 수 816
      가을의 기도 정창화 (1)
      산들애
      2008.10.16
      조회 수 864
      내 가슴 한쪽에 (2)
      보름달
      2008.10.14
      조회 수 905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4)
      보름달
      2008.10.13
      조회 수 981
      바람 저편에 서면..... (15)
      尹敏淑
      2008.10.13
      조회 수 1049
      유머(3)^^ (4)
      장길산
      2008.10.12
      조회 수 1089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4)
      보름달
      2008.10.11
      조회 수 959
      이광재 시 (1)
      산들애
      2008.10.11
      조회 수 850
      가을엽서,안도현 (1)
      산들애
      2008.10.11
      조회 수 1172
      나그대를위하여 ,이채 (1)
      산들애
      2008.10.11
      조회 수 889
      가슴으로 하는 사랑 (6)
      보름달
      2008.10.10
      조회 수 956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2)
      달마
      2008.10.10
      조회 수 1263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4)
      장길산
      2008.10.09
      조회 수 943
      [영상기획(39)]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2)
      산들애
      2008.10.09
      조회 수 864
      12선 詩人의香氣 멀티포엠 전자시집 (2)
      산들애
      2008.10.09
      조회 수 862
      낚시는 내인생 (3)
      발전
      2008.10.08
      조회 수 1013
      인연이 아닌줄 알면서도.... (4)
      보름달
      2008.10.07
      조회 수 1362
      ♣ 나뭇잎의 일생 / 박광호 (4)
      niyee
      2008.10.07
      조회 수 1046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4)
      보름달
      2008.10.06
      조회 수 1030
      이별이슬픈날 (1)
      산들애
      2008.10.05
      조회 수 879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6)
      보름달
      2008.10.04
      조회 수 1117
      엄마친구 (9)
      윤상철
      2008.10.03
      조회 수 996
      October 기도 (10)
      은하수
      2008.10.02
      조회 수 976
      조금은 덜 슬픈 꽃으로 피지 그랬습니까. (5)
      보름달
      2008.10.02
      조회 수 1008
      초가을 맞은 진안 구봉산 (5)
      장길산
      2008.10.01
      조회 수 1734
      ★2007 Spring Best MutiPoem (1)
      산들애
      2008.10.01
      조회 수 904
      인생, 그것은 만남 (4)
      달마
      2008.10.01
      조회 수 1293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4)
      보름달
      2008.09.29
      조회 수 1073
      가을 운동회 (3)
      발전
      2008.09.28
      조회 수 1147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2008.09.26
      조회 수 1024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2008.09.26
      조회 수 962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2008.09.26
      조회 수 871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2008.09.25
      조회 수 1058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2008.09.25
      조회 수 1084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2008.09.25
      조회 수 1051
      추천 수 15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008.09.24
      조회 수 1276
      아무나 잡는 다는 가을 감성돔이 왜 나한테는 이리도 안 잡혀주나..... (7)
      발전
      2008.09.24
      조회 수 1002
      아직까지, 돋보기 끼고 신문 보십니까? (8)
      윤상철
      2008.09.22
      조회 수 1046
      ♣ 가을타는 날의 그리움 / 詩 이재현 (2)
      niyee
      2008.09.22
      조회 수 882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2008.09.21
      조회 수 1024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2008.09.21
      조회 수 929
      누구나 한 번은 목숨을 건 사랑을 꿈꾼다 (2)
      보름달
      2008.09.20
      조회 수 1012
      인연 (11)
      장길산
      2008.09.19
      조회 수 1005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2008.09.19
      조회 수 875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2008.09.18
      조회 수 963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2008.09.18
      조회 수 912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2008.09.18
      조회 수 994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3)
      발전
      2008.09.17
      조회 수 952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2008.09.16
      조회 수 102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2008.09.15
      조회 수 990
      부활절 날개 (4)
      동행
      2008.09.14
      조회 수 1003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2008.09.13
      조회 수 923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2008.09.13
      조회 수 895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2008.09.13
      조회 수 818
      입보다 귀를 상석에앉혀라,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6)
      보름달
      2008.09.12
      조회 수 974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2008.09.11
      조회 수 1158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2008.09.11
      조회 수 1033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2008.09.11
      조회 수 1086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2008.09.10
      조회 수 1116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2008.09.10
      조회 수 1030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2008.09.09
      조회 수 1008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2008.09.08
      조회 수 909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2008.09.08
      조회 수 848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2008.09.08
      조회 수 1134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2008.09.08
      조회 수 85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008.09.07
      조회 수 1408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