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여자와
어머니..
)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여자는 젊어 한 때 곱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꽃 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 낸다.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 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한다.
흑풍구에서 본 장백폭포
여자가 못하는 일을 어머니는 능히 해 낸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 받을 때 행복 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 베풀 때에 행복하다.
백두산의 가을
여자는
제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려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되려 한다.
지하산림
여자는 수 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오직 한분이다.
소천지 위 늪지
하루 종일 밭에서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백두산의 가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장백폭포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지하산림 계곡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장백폭포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소천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백두산 오르는 길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소천지와 늪지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인 그냥 넋두리인 줄만
소백두의 가을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후로
소천지 위 늪지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였습니다!
소백두의 가을
한 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흑풍구에서 본 장백폭포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소천지 위 늪지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흑풍구에서 본 장백폭포
서로 바꾸어 태어나면 어떠하리
백두산의 가을
소천지
흑풍구에서 본 장백폭포
애 호박과 꽃
2008.09.28 18:10:28 (*.175.39.15)
어머니의 지팡이
바르게 살아라 착하게 살아라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옆길, 샛길로 가지 아니한 것은
어머니란 지팡이가 있었기 때문
평생 자식 지팡이로 살다
활처럼 굽은 어머니에게
나무지팡이 보내 드렸네.
나무지팡이가
어머니 팔다리, 허리가 되고
길동무가 되었네
나는 지팡이 보다도 못한
아들이네.
고이민현님 늘 발자국 남겨 주심에 고맙습니다.
모든 자식들이 아무리 잘한다 해도 부모님의 맘에 따라 가겠는지요.
그러니 돌아가시고 난 뒤에는 언제나 남는것은 그리움과 더 잘해 드리지 못한
후회뿐인것 같더이다.
바르게 살아라 착하게 살아라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옆길, 샛길로 가지 아니한 것은
어머니란 지팡이가 있었기 때문
평생 자식 지팡이로 살다
활처럼 굽은 어머니에게
나무지팡이 보내 드렸네.
나무지팡이가
어머니 팔다리, 허리가 되고
길동무가 되었네
나는 지팡이 보다도 못한
아들이네.
고이민현님 늘 발자국 남겨 주심에 고맙습니다.
모든 자식들이 아무리 잘한다 해도 부모님의 맘에 따라 가겠는지요.
그러니 돌아가시고 난 뒤에는 언제나 남는것은 그리움과 더 잘해 드리지 못한
후회뿐인것 같더이다.
옆구리가 시려 오네요.
살아 생전 좀 더 보듬어 드렸었으면
후회 할때는 눈앞에 안 계시니.......
백두산의 전경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