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2.25 02:34:12 (*.206.253.46)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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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크리스마스 ...♡



밤 하늘에
반짝이며 하얗게 부서지는 눈이 내리면
꿈속으로 달려오신 환한 미소로
살짜기 속삭이듯 말해 주세요.



뽀드득 작은 발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가슴 두근거림으로
베란다 커다란 창가에
불빛되어 앉아 있는 연둣빛 그리움으로
조용한 행복을 노래 불러 주세요.



새벽 별 쏟아지는 설레임으로
반짝반짝 빛이 되어 오셔서
작은 소망을 기도 하듯
하얀 촛불로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빛이 되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당신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어요.



행복을 주는 하얀 눈송이처럼
눈동자에 아름다움이 되고
까만 하늘 반짝이는 별빛처럼
가슴에 빛이 되어서
당신을 지켜 드리겠어요.

[ 안 성란 님 글 ]



하늘에서..
흰눈이 펑펑 내립니다
여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온세상이 온퉁 하얀
정말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가족과함께..
연인과함께..
친구와함께..
이웃과함께..
해피해피만땅으로..
즐겁게보내시라구
이렇게...
멀리서 띄웁니다...*^.^*




2008년...
남은시간 아름답게
보내시고...

2009년...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rofile
댓글
2008.12.25 08:51:56 (*.138.10.205)
고이민현
예수님 오신날과 새해의 축복을 함께
보내주신 데보라님 고마워요.
우리 다 같이 새해에는 내내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 합시다.
댓글
2008.12.25 09:10:38 (*.2.244.224)
여명
데보라님~~~
메리 크리스마스~
어제 이곳에서 처음맞는 성탄전야 미사에서
참 즐거웠어요.
일본어로 캐롤을 부르는것도 괜찮았어요.
그냥 따라 부르다 영어로 하다 한국말로 부르다..
신났지요 ㅋㅋ
영어미사와 함께 였는데...
끝나고...
콘스프와 빵을 준비하고 카렌다도 받아왔어요.
콘스프가 왜 그리 맛나던지
세사발이나 먹었어요 ㅎㅎ
이노랠 들으니 요즈음 운동하는곳에서
이노래들을 많이 들려줘요.
오늘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
2008.12.26 17:41:33 (*.113.2.101)
별빛사이
작은 소망 기도 하듯
하얀 촛불로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빛이 되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셨길....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성탄절 되세요
댓글
2008.12.27 09:53:37 (*.206.253.46)
데보라
profile
고이민현님/....고마워요
제가 넘 늦게 들어 왔네요
성탄 인사가 늦어 죄송해요...

잘 보내셨지요?
어떠셨어요....
한국의 크리스마스가 아득히 먼 옛날 같애요...
언젠가 모르겠네요...

여긴 흰눈이 소복히 내렸답니다
정말 화이트크리스마스였지요
날씨도 많이 포근해졌구요...

좋은 하루되시고
며칠 남지 않은 시간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댓글
2008.12.27 10:05:26 (*.206.253.46)
데보라
profile
ㅎㅎㅎ,,,여명님/..저도 ...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오...Happy New Year!!!
늘 건강하시고 축복이 넘치는 새해 맞이하세요...

어마나!...그러셨군요
근데 일본말로 캐롤은 못들어봤어요..
그러게요..즐거우셨겠어요
우왕~!!!..콘스프를 3그릇이나...hahaha...
혹시 맹꽁이 배 되지 않으셨어용~...ㅋㅋㅋ
여기도 이 노랜 많이들 듣지요

저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했어요
끝나고 제가 맡고 있는 교사들이
우리집으로 쳐들어 왔어요

만두하고 떡국 먹고
께임도 하고 놀았지요
좀 피곤했답니다...

언제 들어 가시나요...한국에..
따님이 섭섭해 하겠네...

그럼..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나중에 한국에서 만나용....
안녕~~~....*^.^*
댓글
2008.12.27 10:08:43 (*.206.253.46)
데보라
profile
오...고마워요 별빛님...
그런 선물?....글쎄요~
못 받은거 같애요...ㅎㅎㅎ

마음으로 받았지요
아주 무지 무지 큰 선물!....

네..님도 늦었지만....
전 새해 인사로 대신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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