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2.25 02:34:12 (*.206.253.46)
1158
22 / 0




♡...당신과 나의 크리스마스 ...♡



밤 하늘에
반짝이며 하얗게 부서지는 눈이 내리면
꿈속으로 달려오신 환한 미소로
살짜기 속삭이듯 말해 주세요.



뽀드득 작은 발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가슴 두근거림으로
베란다 커다란 창가에
불빛되어 앉아 있는 연둣빛 그리움으로
조용한 행복을 노래 불러 주세요.



새벽 별 쏟아지는 설레임으로
반짝반짝 빛이 되어 오셔서
작은 소망을 기도 하듯
하얀 촛불로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빛이 되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당신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어요.



행복을 주는 하얀 눈송이처럼
눈동자에 아름다움이 되고
까만 하늘 반짝이는 별빛처럼
가슴에 빛이 되어서
당신을 지켜 드리겠어요.

[ 안 성란 님 글 ]



하늘에서..
흰눈이 펑펑 내립니다
여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온세상이 온퉁 하얀
정말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가족과함께..
연인과함께..
친구와함께..
이웃과함께..
해피해피만땅으로..
즐겁게보내시라구
이렇게...
멀리서 띄웁니다...*^.^*




2008년...
남은시간 아름답게
보내시고...

2009년...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rofile
댓글
2008.12.25 08:51:56 (*.138.10.205)
고이민현
예수님 오신날과 새해의 축복을 함께
보내주신 데보라님 고마워요.
우리 다 같이 새해에는 내내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 합시다.
댓글
2008.12.25 09:10:38 (*.2.244.224)
여명
데보라님~~~
메리 크리스마스~
어제 이곳에서 처음맞는 성탄전야 미사에서
참 즐거웠어요.
일본어로 캐롤을 부르는것도 괜찮았어요.
그냥 따라 부르다 영어로 하다 한국말로 부르다..
신났지요 ㅋㅋ
영어미사와 함께 였는데...
끝나고...
콘스프와 빵을 준비하고 카렌다도 받아왔어요.
콘스프가 왜 그리 맛나던지
세사발이나 먹었어요 ㅎㅎ
이노랠 들으니 요즈음 운동하는곳에서
이노래들을 많이 들려줘요.
오늘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
2008.12.26 17:41:33 (*.113.2.101)
별빛사이
작은 소망 기도 하듯
하얀 촛불로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빛이 되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셨길....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성탄절 되세요
댓글
2008.12.27 09:53:37 (*.206.253.46)
데보라
profile
고이민현님/....고마워요
제가 넘 늦게 들어 왔네요
성탄 인사가 늦어 죄송해요...

잘 보내셨지요?
어떠셨어요....
한국의 크리스마스가 아득히 먼 옛날 같애요...
언젠가 모르겠네요...

여긴 흰눈이 소복히 내렸답니다
정말 화이트크리스마스였지요
날씨도 많이 포근해졌구요...

좋은 하루되시고
며칠 남지 않은 시간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댓글
2008.12.27 10:05:26 (*.206.253.46)
데보라
profile
ㅎㅎㅎ,,,여명님/..저도 ...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오...Happy New Year!!!
늘 건강하시고 축복이 넘치는 새해 맞이하세요...

어마나!...그러셨군요
근데 일본말로 캐롤은 못들어봤어요..
그러게요..즐거우셨겠어요
우왕~!!!..콘스프를 3그릇이나...hahaha...
혹시 맹꽁이 배 되지 않으셨어용~...ㅋㅋㅋ
여기도 이 노랜 많이들 듣지요

저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했어요
끝나고 제가 맡고 있는 교사들이
우리집으로 쳐들어 왔어요

만두하고 떡국 먹고
께임도 하고 놀았지요
좀 피곤했답니다...

언제 들어 가시나요...한국에..
따님이 섭섭해 하겠네...

그럼..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나중에 한국에서 만나용....
안녕~~~....*^.^*
댓글
2008.12.27 10:08:43 (*.206.253.46)
데보라
profile
오...고마워요 별빛님...
그런 선물?....글쎄요~
못 받은거 같애요...ㅎㅎㅎ

마음으로 받았지요
아주 무지 무지 큰 선물!....

네..님도 늦었지만....
전 새해 인사로 대신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200 풀잎에 맺친 물방울 처럼/ 詩: 신해 1
♣해바라기
1092   2009-03-15 2009-03-15 21:12
 
199 ♬♪^ 멋 6
코^ 주부
1464   2009-03-13 2009-03-13 00:05
 
198 밤새 내려준 봄비 / 詩:바위와구름 2
♣해바라기
1130   2009-03-12 2009-03-12 00:15
 
197 ♣ 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 김설하 2
niyee
1053   2009-03-11 2009-03-11 19:09
 
196 별 / 詩:이정하 3
♣해바라기
1054   2009-03-09 2009-03-09 20:22
 
195 초롱이가 ~ 희망찬 새 봄을 델꼬 와써효^^ 31
고운초롱
1694   2009-03-09 2009-03-09 11:14
 
194 ♬♪^. 꽃각씨 할머니 4
코^ 주부
1220   2009-03-07 2009-03-07 17:36
 
193 절제된 아름다움 15
尹敏淑
1195   2009-03-06 2009-03-06 19:05
 
192 밀려드는 그리움 / 詩:용혜원 1
♣해바라기
1075   2009-03-06 2009-03-06 13:51
 
191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5
장길산
1208   2009-03-04 2009-03-04 15:36
 
190 ★^ 쪽팔리는 고백.↓ 3
코^ 주부
1245   2009-03-03 2009-03-03 15:27
 
189 나무처럼 살고 싶다 7
尹敏淑
1186   2009-03-03 2009-03-03 14:50
 
188 ♣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새빛 장성우 1
niyee
1012   2009-03-02 2009-03-02 11:39
 
187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7
Ador
1096   2009-02-28 2009-02-28 01:25
 
186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4
화백
1077   2009-02-27 2009-02-27 00:42
 
185 마음의 감옥 15
尹敏淑
1281   2009-02-25 2009-02-25 18:09
 
184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4
장길산
1222   2009-02-25 2009-02-25 11:49
 
183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1009   2009-02-24 2009-02-24 15:33
 
182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1220   2009-02-22 2009-02-22 22:04
 
181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1050   2009-02-21 2009-02-21 18:40
 
180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1260   2009-02-19 2009-02-19 18:31
 
179 소금 15
尹敏淑
1134   2009-02-19 2009-02-19 18:31
 
178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1086   2009-02-18 2009-02-18 20:54
 
177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1188   2009-02-17 2009-02-17 15:12
 
176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1129   2009-02-17 2009-02-17 01:10
 
175 9
尹敏淑
1092   2009-02-15 2009-02-15 16:48
 
174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3196   2008-08-25 2008-08-25 11:35
 
173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989   2009-02-11 2012-05-27 22:02
 
172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1056   2009-02-09 2010-01-18 15:09
 
171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1099   2009-02-05 2009-02-05 10:46
 
170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1086   2009-02-05 2009-02-05 01:39
 
169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1203   2009-02-03 2009-02-03 16:45
 
168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1041   2009-02-03 2009-02-03 08:05
 
167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948   2009-01-31 2009-01-31 16:43
 
166 고마운일 9
尹敏淑
1479   2009-01-23 2009-01-23 19:56
 
165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1181   2009-01-16 2009-01-16 15:08
 
164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1202   2009-01-13 2009-01-13 17:33
 
163 눈발 / 정호승 7
尹敏淑
1347   2009-01-12 2009-01-12 19:37
 
162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5
데보라
1226   2009-01-11 2009-01-11 05:42
 
161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펌 7
Ador
1297   2009-01-09 2009-01-09 21:30
 
16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3
보름달
1068   2009-01-08 2009-01-08 23:32
 
159 좋은 만남.... 7
데보라
1830   2009-01-08 2009-01-08 05:08
 
158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1371   2009-01-07 2009-01-07 17:16
 
157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 4
장길산
1186   2009-01-07 2009-01-07 12:35
 
156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며 6
보름달
1203   2009-01-02 2009-01-02 23:41
 
155 새해의 기도! 6
슬기난
1308   2009-01-01 2009-01-01 10:45
 
154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
niyee
1052   2008-12-31 2008-12-31 12:09
 
153 아듀~"2008"- 희망~"2009" 3
데보라
1132   2008-12-31 2008-12-31 04:46
 
152 빈 손의 의미 5
장길산
1201   2008-12-29 2008-12-29 16:38
 
151 홈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17
별빛사이
1312   2008-12-25 2008-12-25 12:17
 
즐거운 성탄~*^.^*~축복합니다 6
데보라
1158 22 2008-12-25 2008-12-25 02:34
♡...당신과 나의 크리스마스 ...♡ 밤 하늘에 반짝이며 하얗게 부서지는 눈이 내리면 꿈속으로 달려오신 환한 미소로 살짜기 속삭이듯 말해 주세요. 뽀드득 작은 발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가슴 두근거림으로 베란다 커다란 창가에 불빛되어 앉아 있는 연둣빛 그리...  
149 ♣ Merry Christmas..!! 2
niyee
1046   2008-12-24 2008-12-24 16:12
 
148 "911"운동?? 15
고운초롱
1241   2008-12-24 2008-12-24 11:56
 
147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10
은하수
2474   2008-12-23 2008-12-23 12:53
 
146 * ‘작업의 정석’, 분위기에 맞는 와인 고르기 4
Ador
1246   2008-12-23 2008-12-23 11:21
 
145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보름달
1356   2008-12-22 2008-12-22 19:02
 
144 오늘 만큼은..... 3
야달남
1189   2008-12-22 2008-12-22 16:49
 
143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7
尹敏淑
1290   2008-12-22 2008-12-22 13:11
 
142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4
보름달
1190   2008-12-19 2008-12-19 08:41
 
141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1138   2008-12-17 2008-12-17 23:20
 
140 사랑은 채워지지 않는 빈 술잔입니다 4
장길산
1165   2008-12-17 2008-12-17 07:35
 
139 인생난로 12
별빛사이
1271   2008-12-15 2008-12-15 22:50
 
138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4
보름달
1326   2008-12-14 2008-12-14 17:33
 
137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7
데보라
1275   2008-12-13 2008-12-13 09:46
 
136 눈물이 꼭 서러울때만 흐르는것은 아닙니다. 5
보름달
1308   2008-12-11 2008-12-11 19:28
 
135 "사랑해" 라는 말 3
장길산
1355   2008-12-11 2008-12-11 10:54
 
134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 8
데보라
1306   2008-12-11 2008-12-11 02:32
 
133 1006개의 동전 1
야달남
1088   2008-12-10 2008-12-10 13:12
 
132 2008년 새롭게 지정된 세계 자연 유산 8곳과 세계 각처의 신비로운 주거공간(집)들 2
보름달
1098   2008-12-07 2008-12-07 18:46
 
131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비어 있을 때 사랑은 문을 열어)
보름달
1386   2008-12-04 2008-12-04 20:53
 
130 12월의 시 - 이해인 3
야달남
5628   2008-12-02 2008-12-02 13:35
 
129 ♣ 저물녘 땅끝에 서다 /詩 김설하 1
niyee
1053   2008-12-02 2008-12-02 12:59
 
128 인생 노을 4
보름달
1309   2008-12-02 2008-12-02 12:42
 
127 당신밖에 없습니다 2
장길산
1160   2008-12-01 2008-12-01 18:45
 
126 자전거 이야기 4
윤상철
1235   2008-11-30 2008-11-30 20:22
 
125 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10
슬기난
1079   2008-11-30 2008-11-30 19:52
 
124 어여쁜 초롱이 시방~마니 떨리고 이써효.. 25
고운초롱
1561   2008-11-29 2008-11-29 14:17
 
123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6
보름달
1276   2008-11-29 2008-11-29 09:19
 
122 빵 껍질에 담긴 사랑 4
보름달
1182   2008-11-27 2008-11-27 18:58
 
121 사랑이라는 돌 4
보름달
1158   2008-11-26 2008-11-26 09:41
 
120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7
보름달
1183   2008-11-23 2008-11-23 23:08
 
119 우리집 김장하는 날 11
발전
1186   2008-11-23 2008-11-23 18:41
 
118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펌) 4
별빛사이
1230   2008-11-23 2008-11-23 16:23
 
117 ♣ 가을에 피고 진 들꽃 / 새빛 장성우 2
niyee
1039   2008-11-23 2008-11-23 15:38
 
116 착한 아내와 나쁜아내 6
보름달
1135   2008-11-22 2008-11-22 20:29
 
115 오래 남을 사랑법 2
장길산
1205   2008-11-22 2008-11-22 14:57
 
114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5
야달남
1170   2008-11-21 2008-11-21 13:02
 
113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2375   2008-11-19 2008-11-19 13:21
 
112 有我無蛙 人生之恨 5
윤상철
1125   2008-11-18 2008-11-18 15:51
 
111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1083   2008-11-18 2008-11-18 13:39
 
110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1161   2008-11-18 2008-11-18 12:01
 
109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1220   2008-11-15 2008-11-15 16:28
 
108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1191   2008-11-15 2008-11-15 15:10
 
107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1171   2008-11-15 2008-11-15 15:06
 
106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1134   2008-11-15 2008-11-15 14:56
 
105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1282   2008-11-14 2008-11-14 16:30
 
104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1190   2008-11-13 2008-11-13 23:24
 
10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1163   2008-11-13 2008-11-13 00:36
 
102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1054   2008-11-12 2008-11-12 14:00
 
101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1204   2008-11-12 2008-11-12 13:2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