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04.04 10:22:15 (*.113.2.1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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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좋은글 중에서...

 

김인배 - 내사랑 (트럼펫연주)  

      

 

 

댓글
2009.04.05 00:31:18 (*.140.38.194)
은하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누구 때문에가 아닌..
나 때문에 사랑의 씨앗,,,
새,,봄~~~~
마음속에 심어 보렴니다
댓글
2009.04.05 14:52:17 (*.126.67.177)
尹敏淑

내 속에 사랑이 없어서
외롭고 허전한 것을
그리구
불안하고 답답한 것도
내속에 사랑이 없어서 인걸
나두 꼭 남 때문인줄 알았지요.

나두 은하수님처럼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이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면
사랑으로 넘치겠지요.ㅎㅎ~~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댓글
2009.04.05 15:07:12 (*.252.203.35)
맑은샘
사랑.....
사랑이 없어서 였네요.
늘 마음이 허전하였는데 사랑응로 채우고 싶으네요.

휴일날...그러나 일하면서 잠간 즐감하고 갑니다.
댓글
2009.04.05 22:04:59 (*.201.169.246)
별빛사이
은하수님...
윤민숙님....
맑은샘님...

남겨주신 고운흔적 고맙습니다.
시들지 않는 사랑으로 자랄겁니다.
글을 접하는 우리 오작교 가족
모든분 가슴에도....
댓글
2009.04.06 20:17:04 (*.230.229.191)
물소리
누구나 다 마음의 밭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지요
인생길에 자신의 마음의 밭을 가꾸며 살아가지요
씨뿌려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마음의 밭에 사랑을 줘야겠지요

연주곡과 함께 좋은글 머물다 갑니다
댓글
2009.04.13 11:09:55 (*.27.111.109)
고이민현
남의 눈에 티를 보지말고
내 눈과 마음의 대들보가
있는지를 먼저 헤아리는
지혜가 필요 하겠지요.

사...........아...........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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