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04.04 10:22:15 (*.113.2.101)
1137
19 / 0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좋은글 중에서...

 

김인배 - 내사랑 (트럼펫연주)  

      

 

 

댓글
2009.04.05 00:31:18 (*.140.38.194)
은하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누구 때문에가 아닌..
나 때문에 사랑의 씨앗,,,
새,,봄~~~~
마음속에 심어 보렴니다
댓글
2009.04.05 14:52:17 (*.126.67.177)
尹敏淑

내 속에 사랑이 없어서
외롭고 허전한 것을
그리구
불안하고 답답한 것도
내속에 사랑이 없어서 인걸
나두 꼭 남 때문인줄 알았지요.

나두 은하수님처럼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이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면
사랑으로 넘치겠지요.ㅎㅎ~~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댓글
2009.04.05 15:07:12 (*.252.203.35)
맑은샘
사랑.....
사랑이 없어서 였네요.
늘 마음이 허전하였는데 사랑응로 채우고 싶으네요.

휴일날...그러나 일하면서 잠간 즐감하고 갑니다.
댓글
2009.04.05 22:04:59 (*.201.169.246)
별빛사이
은하수님...
윤민숙님....
맑은샘님...

남겨주신 고운흔적 고맙습니다.
시들지 않는 사랑으로 자랄겁니다.
글을 접하는 우리 오작교 가족
모든분 가슴에도....
댓글
2009.04.06 20:17:04 (*.230.229.191)
물소리
누구나 다 마음의 밭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지요
인생길에 자신의 마음의 밭을 가꾸며 살아가지요
씨뿌려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마음의 밭에 사랑을 줘야겠지요

연주곡과 함께 좋은글 머물다 갑니다
댓글
2009.04.13 11:09:55 (*.27.111.109)
고이민현
남의 눈에 티를 보지말고
내 눈과 마음의 대들보가
있는지를 먼저 헤아리는
지혜가 필요 하겠지요.

사...........아...........랑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조회 수 666
기적같은 현실 (1)
허정
2009.08.20
조회 수 797
조회 수 871
가을 바람 외 / 임 화 (2)
琛 淵
2009.08.18
조회 수 865
아지매는 할매되고... (2)
달마
2009.08.17
조회 수 1341
♬♪^ . 어머 어머 어머머 (7)
코^ 주부
2009.08.17
조회 수 1173
님의 손길 외 / 한용운
琛 淵
2009.08.17
조회 수 975
조회 수 1422
조회 수 1090
조회 수 822
내 탓으로 돌리면..
좋은느낌
2009.08.12
조회 수 664
꽃 외 / 김춘수
琛 淵
2009.08.11
조회 수 850
그거 아세요. / 詩 : 이명분
♣해바라기
2009.08.10
조회 수 742
시인들 외1 / 이제하
琛 淵
2009.08.10
조회 수 705
조회 수 714
노을 외 / 이제하
琛 淵
2009.08.09
조회 수 904
침묵하는 연습 (5)
尹敏淑
2009.08.08
조회 수 722
♬♪^ 오지라바 & 오지레비 (5)
코^ 주부
2009.08.04
조회 수 879
조회 수 966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7.30
조회 수 733
사랑과 집착 (5)
장길산
2009.07.27
조회 수 968
조회 수 958
조회 수 716
호반의 그리움 / 詩 : 박광호 (3)
♣해바라기
2009.07.23
조회 수 692
사랑 (9)
尹敏淑
2009.07.21
조회 수 803
사랑하고.. 있거든요 (4)
장길산
2009.07.20
조회 수 757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2009.07.18
조회 수 848
그대와 나 / 詩 : 김선숙 (3)
♣해바라기
2009.07.18
조회 수 696
하늘이 파란 날이 그리우시죠?? (15)
尹敏淑
2009.07.17
조회 수 799
싸우지 말고 삽시다 (2)
장길산
2009.07.15
조회 수 756
조회 수 933
조회 수 1110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15)
尹敏淑
2009.07.13
조회 수 806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4)
장길산
2009.07.13
조회 수 710
조회 수 697
사랑은 아름다워 / 詩 : 장진순 (1)
♣해바라기
2009.07.06
조회 수 737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2009.07.02
조회 수 999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2009.07.01
조회 수 698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2009.06.30
조회 수 929
조회 수 715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2009.06.29
조회 수 775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2009.06.23
조회 수 791
♬♪^. 운명 (運命) (5)
코^ 주부
2009.06.20
조회 수 973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2009.06.20
조회 수 699
조회 수 709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2009.06.18
조회 수 1052
조회 수 717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2009.06.09
조회 수 1030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2009.06.06
조회 수 1022
조회 수 889
조회 수 638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2009.05.30
조회 수 1250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2009.05.29
조회 수 852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2009.05.28
조회 수 720
조회 수 1017
조회 수 751
조회 수 647
비 오는 날 (18)
尹敏淑
2009.05.16
조회 수 988
스승의 기도,,도종환, (7)
은하수
2009.05.15
조회 수 925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해바라기
2009.05.14
조회 수 777
조회 수 931
조회 수 1083
사랑한다면 / 詩 : 장호걸 (1)
♣해바라기
2009.05.07
조회 수 760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9)
은하수
2009.05.07
조회 수 932
마음을 한번 안아보세요....<펌> (4)
별빛사이
2009.05.05
조회 수 887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해바라기
2009.05.05
조회 수 1037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2009.05.04
조회 수 808
조회 수 897
조회 수 1370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尹敏淑
2009.05.01
조회 수 843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2009.04.30
조회 수 1547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2009.04.26
조회 수 1143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2009.04.25
조회 수 991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2009.04.20
조회 수 1036
조회 수 955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2009.04.18
조회 수 867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2009.04.16
조회 수 886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4.13
조회 수 746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2009.04.11
조회 수 877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2009.04.09
조회 수 923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2009.04.04
조회 수 1137
추천 수 19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2009.04.01
조회 수 785
조회 수 1096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2009.04.01
조회 수 992
조회 수 712
조회 수 767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2009.03.26
조회 수 1112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2009.03.24
조회 수 911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2009.03.23
조회 수 994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2009.03.20
조회 수 957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2009.03.18
조회 수 1173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2009.03.18
조회 수 864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2009.03.17
조회 수 937
(7)
尹敏淑
2009.03.16
조회 수 97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