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아름다운 만남

별빛사이
https://park5611.pe.kr/xe/Gasi_04/53608
2009.04.16 12:37:09 (*.113.2.101)
1196
16 / 0
5
목록

 

 

아름다운 만남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와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

 

정채봉님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中 에서...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9.04.17 00:18:14 (*.140.37.108)
은하수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

함께 힘이되어주는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 아닐까!...^(^*

댓글
2009.04.16 15:57:31 (*.27.111.109)
고이민현
내노라하는 시인님들의 詩碑가
눈과 마음을 울렁이게 합니다.
새하얀 무명 손수건을 간직하고
찾아 오는 친구를 만나야지요.
댓글
2009.04.17 14:30:01 (*.126.67.177)
尹敏淑
이글 넘 좋아서
우리딸 결혼날 하객들한테 했는데
다시 이곳에서 접하니
그날의 고마운 마음이 다시 일고
손수건 같은 만남으로
우리 그렇게 살고 싶어 집니다.
댓글
2009.04.21 20:28:01 (*.2.17.115)
고운초롱
와~아

흐르는 음악조쿠..
글두 겁나게 조쿠..
울 좋은사람들 방에 오신 온니 옵빠들두 조쿠..

구레셩
마니마니 행복 해지네욤^^

사랑할래욤^^
댓글
2009.04.21 20:37:44 (*.2.17.115)
고운초롱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까꽁?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셨지얌?

암튼..
마자마조
겁나게 좋은 울 자랑스런 {오작교의 홈}에서
온제까장.........좋은인연으로 오래도록 함께하며 사라가고 시포랑^^
만약에
안좋은 일이 이따면??
나누어 반으로 줄이믄셩
알쥥??

오늘도 수고 마니 하셨으니깐 고운저녁 되세요^^
글구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얄랴븅~꾸벅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 바위와구름
niyee
2009.08.20
조회 수 953
기적같은 현실 (1)
허정
2009.08.20
조회 수 1071
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에 외 / 조병화
琛 淵
2009.08.19
조회 수 1141
가을 바람 외 / 임 화 (2)
琛 淵
2009.08.18
조회 수 1155
아지매는 할매되고... (2)
달마
2009.08.17
조회 수 1623
♬♪^ . 어머 어머 어머머 (7)
코^ 주부
2009.08.17
조회 수 1470
님의 손길 외 / 한용운
琛 淵
2009.08.17
조회 수 1249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金永郞)
琛 淵
2009.08.14
조회 수 1712
별을 쳐다보며 외 /노천명
琛 淵
2009.08.13
조회 수 1379
♬♪^ `보소` 손 한번 쟈브볼 량 교 (4)
코^ 주부
2009.08.12
조회 수 1117
내 탓으로 돌리면..
좋은느낌
2009.08.12
조회 수 965
꽃 외 / 김춘수
琛 淵
2009.08.11
조회 수 1133
그거 아세요. / 詩 : 이명분
♣해바라기
2009.08.10
조회 수 1030
시인들 외1 / 이제하
琛 淵
2009.08.10
조회 수 977
반드시 일어날 것을 믿으며... (2)
허정
2009.08.10
조회 수 992
노을 외 / 이제하
琛 淵
2009.08.09
조회 수 1194
침묵하는 연습 (5)
尹敏淑
2009.08.08
조회 수 1000
♬♪^ 오지라바 & 오지레비 (5)
코^ 주부
2009.08.04
조회 수 1183
♣ 아침이 머무는 창밖 풍경 -詩 김설하
niyee
2009.08.02
조회 수 979
사진으로나마 인사 올립니다~ (10)
허정
2009.07.31
조회 수 1248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7.30
조회 수 1016
사랑과 집착 (5)
장길산
2009.07.27
조회 수 1254
♬♪^. 이 얼마나 황홀한 세상인가. (6)
코^ 주부
2009.07.26
조회 수 1247
♣ 노을빛처럼 타오르는 고백 / 조용순 (2)
niyee
2009.07.23
조회 수 1002
호반의 그리움 / 詩 : 박광호 (3)
♣해바라기
2009.07.23
조회 수 981
사랑 (9)
尹敏淑
2009.07.21
조회 수 1116
사랑하고.. 있거든요 (4)
장길산
2009.07.20
조회 수 1033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2009.07.18
조회 수 1150
그대와 나 / 詩 : 김선숙 (3)
♣해바라기
2009.07.18
조회 수 991
하늘이 파란 날이 그리우시죠?? (15)
尹敏淑
2009.07.17
조회 수 1105
싸우지 말고 삽시다 (2)
장길산
2009.07.15
조회 수 1059
♬♪^ . 홀 랑 사리마다까정 다 저즌넘 (2)
코^ 주부
2009.07.14
조회 수 1239
초복날 아침~보고시픈 울 님의 "안부" 를 물으며ㅎㅎ (18)
고운초롱
2009.07.14
조회 수 1395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15)
尹敏淑
2009.07.13
조회 수 1099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4)
장길산
2009.07.13
조회 수 1014
♣ 초록빛 행복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09.07.08
조회 수 980
사랑은 아름다워 / 詩 : 장진순 (1)
♣해바라기
2009.07.06
조회 수 1048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2009.07.02
조회 수 1303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2009.07.01
조회 수 974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2009.06.30
조회 수 1223
♣ 내가 사랑하는 이유 넷 -詩 김설하 (1)
niyee
2009.06.29
조회 수 1000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2009.06.29
조회 수 1065
* 벼랑 아래 집을 짓고 사는 마을 - 스페인 세테닐 (6)
Ador
2009.06.24
조회 수 1060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2009.06.23
조회 수 1090
♬♪^. 운명 (運命) (5)
코^ 주부
2009.06.20
조회 수 1270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2009.06.20
조회 수 1002
♣ 지워지지 않는 그 말 / 박광호 (1)
niyee
2009.06.19
조회 수 1024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2009.06.18
조회 수 1357
어제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6.12
조회 수 1016
♣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바위와구름 (1)
niyee
2009.06.10
조회 수 962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2009.06.09
조회 수 1328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2009.06.06
조회 수 1329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 詩 : 바위와구름 (1)
♣해바라기
2009.06.04
조회 수 1195
♣ 산 넘고, 물 건너며 / 박광호
niyee
2009.06.01
조회 수 939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2009.05.30
조회 수 1560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2009.05.29
조회 수 1156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2009.05.28
조회 수 1032
당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단우 웹툰 (3)
오작교
2009.05.28
조회 수 1321
▶◀[근조]우리 대통령 노무현님 (4)
설중매
2009.05.26
조회 수 1064
♣ 5월의 노래 / 새빛 장성우
niyee
2009.05.23
조회 수 952
* 대한민국 1% 富者들, 과연 얼마나 幸福할까? (5)
Ador
2009.05.16
조회 수 1167
비 오는 날 (18)
尹敏淑
2009.05.16
조회 수 1293
스승의 기도,,도종환, (7)
은하수
2009.05.15
조회 수 1228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해바라기
2009.05.14
조회 수 1063
♣ 나는 저 들녘에 핀 자운영 꽃 -詩 김설하 (3)
niyee
2009.05.12
조회 수 1237
♬♪^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6)
코^ 주부
2009.05.11
조회 수 1394
사랑한다면 / 詩 : 장호걸 (1)
♣해바라기
2009.05.07
조회 수 1097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9)
은하수
2009.05.07
조회 수 1245
마음을 한번 안아보세요....<펌> (4)
별빛사이
2009.05.05
조회 수 1191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해바라기
2009.05.05
조회 수 1347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2009.05.04
조회 수 1124
♣ 그대 뜨락에 피는 꽃 / 이재현 (1)
niyee
2009.05.02
조회 수 1218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 이해인 (4)
장길산
2009.05.02
조회 수 1697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尹敏淑
2009.05.01
조회 수 1160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2009.04.30
조회 수 1858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2009.04.26
조회 수 1458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2009.04.25
조회 수 1306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2009.04.20
조회 수 1358
♣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 이재현 (2)
niyee
2009.04.18
조회 수 1274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2009.04.18
조회 수 1175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2009.04.16
조회 수 1196
추천 수 16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4.13
조회 수 1071
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 09년 봄맞이 이벤트 영상모음 (13)
오작교
2009.04.12
조회 수 1325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2009.04.11
조회 수 1198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2009.04.09
조회 수 126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 시 : 유진하 / 낭송 : 김춘경 (1)
♣해바라기
2009.04.09
조회 수 1200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2009.04.04
조회 수 1464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2009.04.01
조회 수 1113
열매없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11)
尹敏淑
2009.04.01
조회 수 1408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2009.04.01
조회 수 1326
♣ 사랑이 꽃피는 봄 / 詩 - 김설하 (1)
niyee
2009.03.31
조회 수 1025
♣ 춘풍春風 스캔들 -詩 김설하 (2)
niyee
2009.03.26
조회 수 1087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2009.03.26
조회 수 1442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2009.03.24
조회 수 1236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2009.03.23
조회 수 1322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2009.03.20
조회 수 1276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2009.03.18
조회 수 1502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2009.03.18
조회 수 1177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2009.03.17
조회 수 1278
길 (7)
尹敏淑
2009.03.16
조회 수 1321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