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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오늘 제가요 저질렀지요
큰맘먹고 엄마집 케비넷이 좀 색갈이 흐려져서
엊그제 사다 놓은 페인트 칠을 시작했답니다
쉽게 시작을 해놓고 와.......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허리야... 팔이야 .....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치루고 있습니다
점심이 넘었는데 배도 고푸고..
엄마 식사도 드려야 하는데...
늦은 점심 대강드리고...
마지막 작업하고 있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잠간 다시 컴에 들어 왔지요
근데 빨리 마르네요
한국에 와서 별일 다 합니다요
페인트 job을 주기는 좀 그렇고
간단하게 몇개 칠하면 될줄 알았는데
그릇 정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에공~~~~~~~~~.....내가 왜 이걸 시작 했누~
그렇지만 다해갑니다
프로는 못되지만 그저 그런대로 대강~....
깨끗해졌습니다
기분도 좋고 보기도 좋고~...그런대로~
와............돈 굳었다
낼 엄마랑 갈비사다 찜 해먹야겠다
사랑하는 오작교님들~~
나 참 잘했지요잉~............ㅎㅎㅎ
돈주고 한다면 누군들 못 할소냐 ?
아녀자의 몸으로 모르는 남자도
하기 힘든 거사를 치렀으니 기개가
장하여 박수를 보내며 그 작품을
보고잡네요.
디카로 찍어 700×500로 올려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