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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5.10.14 12:07:26 (*.39.129.195)
하늘빛
며칠전에 햇살이 너무 좋아
울컥 바다에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격포 채석강에 다녀왔어요.
우리님들과 바다로 떠나볼까요?
고운 님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가을정취에 젖을 수 있는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오작교님 사랑해요~
삭제 수정 댓글
2005.10.14 12:46:00 (*.156.16.112)
유리
격포엔 저도 몇 번 다녀왔었어요,,정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구요.
가고싶네요,,바다는 언제나 어떤 모습으로 찾아도 엄마 품처럼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내 마음을 궂이 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말,,없음,,그 자체만으로도
나를 꼬옥 끌어 안아 마음을 비워주는 정말 큰,,바다 그릇이 맞는 거 같아요.
사진을 보니 내 마음도 그렇게 커다랗게 되는 느낌이 들어요,,고맙습니다.
댓글
2005.10.14 15:14:21 (*.105.151.126)
오작교
그러고보니 격포를 가본지도 꽤 된것 같군요.
잠시 잊었다 싶으면 많은 시간들이 훌쩍 가버립니다.
젊은 때는 별로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쩍 그러한 생각들이 듭니다.

님의 덕택에 격포와 여수 오동도를 실컷 구경합니다.
좋은 이미지 감사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5.10.18 12:48:55 (*.63.8.175)
남옥희
사진 올린 분 너무 멋져ㅕㅕㅕㅕ
그림을 보는 순간 옛생각에 사로잡히는군요.
지난 세월 다시잡을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멋진 세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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