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보고 싶은 마음♣♣♣***
그
무엇으로 어떻게 말해야 하나?
그 무엇으로 어떻게 대신해야 하나?
그 무엇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그
어떤 말로도
그 어떤 단어의 의미로도
이 보고 싶은 마음을~
뜨겁게 옹골차게 표현할 시어는 없을까?
뜨
겁게 타오르는 가슴의 열정을
무엇으로도 난 표현하지 못하겠다.
이 보고픔의 의미를~
까
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눈이 퉁퉁 붓도록 하얀 눈물을 흘리고~
쓰리고 아린 가슴의 통증을~
지
치고 지친 육신의 고달픔을
그 무엇에 견주어 비치리까?
보고 싶다.
보
고 싶은 그 마음은 내내~
나의 가슴에 방망이질 해대고
내내 빙빙 돌고 있는
그 가슴의 쓰라림을~
그
대가 보고 싶다.
애달토록 슬프도록
보고 싶은 마음 뿐이다.
그
잔잔한 여운의 물결로
이 보고픔을 대신해 볼꺼나?
미치도록 보고픔은
또
무엇으로 일궈낼까?
그대의 흔적에 난 또
깊은 시름 젖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