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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5.10.31 15:18:49 (*.96.69.143)
1776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 소금









그 해맑은 웃음에



얼굴 붉히며 고개조차



못 들게 만들던 사람






진홍빛 꽃잎 속에 꽃씨를 꺼내



허허 벌판이던 내 가슴속에



푸른싹을 틔워준 사람






그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세상 끝이라도



따라갈 걸 그랬어요






뜨겁게 달궈진 내 마음이



사라지기 전에 안길 것을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목매



의미 없는 삶을 사느니



단 하루라도......






삭제 수정 댓글
2005.10.31 15:20:30 (*.96.69.143)
달빛향기
드디어 저도 글 올리는데 성공햇음니다
수많은 각고의 노력끝에
삭제 수정 댓글
2005.11.01 20:36:41 (*.74.225.252)
꽃다지
달빛향기님~ 축하 드립니다.
글 올려놓고 얼마나 좋았으면~
각고의 노력끝에 ~
성공했다고 얘기하는지 알거든요.
몇달 전 오작교님께 몇몇이서~
태그를 배운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몇명은 오작교님 버금가는 ~
태그 실력으로 이 곳에 글을 올리고 있기도 하구요.
저는 한 동안 안 했더니 다 잊어 먹었지 싶네요..**
이왕 시작하셨으니 ~
하루 하루 발전된 모습의 영상을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2005.11.02 18:12:09 (*.105.150.211)
오작교
달빛향기님.
어렵게 올려주신 글에 대한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아나가는 것도 소중한 재산입니다.
자주 글을 주실 것이지요?

꽃다지님.
공연을 잘 하고 오셨는지요?
일등을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변변찮게 축하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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