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작교!

안개가 요며칠 안개 보기가 힘들었지유~~

안개보고파 혹..?? 눈에 짓물안나셨는가 몰라...ㅋㅋ

이번엔 김장할때가 되어 감기에 몸살까지 겹쳐는통에 올해는 김장안고 조금 조금씩 필요할때 담아먹어야지...
그러고 있었는뎅...

애들까지 김치를 워낙에 좋아하는 김치매니아 집안에 김치가 딸랑 딸랑하니...왜이리도 맘이 안편하고 불안한지...
그래서 뒤늦게 김장을 했답니다

이번엔  양도 그리 많이 안해서 올겨울을 보낼수있을지 걱정되지만.....

그래두 혼자 뚝딱 뚝딱  배추 30포기 절이고 양념해서 독에 차곡 차곡 담아두니...맘이 얼마나 푸근한지 ^^

어젯밤 밤늦게까지 배추버무리고...오늘 늦잠도 실컷자구...

이제사 할일을 끝낸것같은 이 푸근함 기분이 좋네요 ^^

오작교님 그럼 이제 종종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