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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 날 / 현연옥

반글라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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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글라 글쓴이 2006.03.03. 01:51
어제까지 눈왔던데... 벌~써 봄인가~~~
cosmos 2006.03.03. 02:37
어느봄날..

나도 노오란 수선화 핀
저 연못가에 앉아서
노니는 물고기 바라보며
따스한 봄볕을 쪼이고 시퍼~~

반글라님...
이쁜 영상 갖고 오셨네요.

봄은 봄이로다...ㅎㅎ
푸른안개 2006.03.03. 05:20
오마나!! 넘 멋있다요.
반글라님도 테그..스위시 도사이신가 보네요.
너무 부럽습니다.아름다운 영상과 글..
즐감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세요~
빈지게 2006.03.03. 09:59

반글라님!
이번 추위가 풀리고 나면 완전히 봄이
찾아 오겠지요? 아름다운 영상속의 봄
풍경이 제가 호수가에 앉아있는 듯한 행
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6.03.03. 11:12
음악도 봄오는소리...
봄비를 맞이하는 영상...
싯귀도 설레이는 봄소식 들을 한아름 담고서 날아오듯이...
cosmos님.
여기저기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은가요?
마음이 앞서면 분명 봄은 빨리오겠죠. 그렇죠?

반글라 글쓴이 2006.03.03. 11:17
후후!
푸른안개님 이곳까지 날라 오셨네유~ 방가방가*^^
태그는 약간... 스위시는 조~오금...
그리구 이건요. 실은 올100% 빌려온거랍니다.
이렇게 할수있는 실력은 절대 아님니다요. 후후...
봄냄새가 너무 좋아서...
반글라 글쓴이 2006.03.03. 11:19
빈지게 방장님...
이곳 저곳에서 봄 내음 향기가 코를 진동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향기가 나는듯 하네요.
좋은 시간 맞이하세요.
尹敏淑 2006.03.03. 12:01
이렇게 유리창에 햇살이 가득한날은
그냥 어디론가 가서
따스한햇살 받으며 이름모를계곡에
발담그고 싶어지죠.(근데 넘 일러 감기 들겠죠?)
아뭍튼 이곳은 햇살이 가득해서 넘좋네요.
근데 아름다운 영상에
내가 좋아하는 보라와 노랑의 꽃까지
선물 받았으니
오늘하루 넘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6.03.03. 18:44
감기도 감기지만... 발담그는 순간 발이 시려워...
아직은 엄두가 나질 않을것 같지 않겠어요. 장태산님?

꽃은 마음대로 꺽어 가셔두 됩니다.
그자리에 다시 피는꽃이라서...
산책길을 다닐수 있게 해주신 보답으로 꽃을 드립니다.
尹敏淑 2006.03.04. 22:53
어머나~~
반글라님이 꽃을 선물하신지 모르고
오늘 노오란 후리지아를 한묶음 샀네요.
아이~~ 아까워라~~
아니지. 후리지아의 진한 향기를 보내드리면 되겠네.
행복한 주말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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