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백파
2006.03.09 19:10:35 (*.220.16.67)
1163
19 / 0




내마음,
한구석 비어있는듯..........
허전함이 깃드는 까닭은 무엇일까?

다지난 겨울의
냉기가
스며드는 연유는 무엇일까?

단지 몸의 일부가
편하지 않음은 아닐터,

따스한
촛불하나면
내 마음 덥힐텐데............
  
~촛불-정태춘~
  
  
댓글
2006.03.09 19:40:33 (*.182.122.164)
오작교
촛불을 가만이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참 많은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호롱불도 어려웠던 시절..
그 당시에 촛불의 밝기는
온 세상을 다 비추이는 듯 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올려주신 촛불을 가만이 들여다 보면서 하릴없이 옛생각에 젖습니다.

우리 홈에 처음으로 글을 주시지요?
감사합니다.
댓글
2006.03.09 23:11:34 (*.87.197.175)
빈지게

백파님!
촛불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아름
다운 영상과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3.10 01:25:30 (*.36.158.133)
cosmos
처음 뵙는듯 합니다 백파님..

촛불은 항상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지 싶어요.

정태춘의 촛불도
오랜만에 찐~하게 들어 보네요.

자주 뵙게 되기를 바라오며...^^
댓글
2006.03.10 03:21:01 (*.193.166.126)
푸른안개
촛불!
시인들의 입에서
참으로 많은 시로 태어났던 촛불!

제 몸 타는줄 모르고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촛불!
그런 촛불이고 싶다던 어느 시인의 글이
영상에 걸려있는 촛불을 바라보니 생각나네요.

"따스한 촛불 하나면 내 마음 덥힐텐데..."

백파님의 갈망!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088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165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8373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8950  
1012 안양역-수리산(산책코스)
전철등산
2006-03-12 1087 15
1011 세상은 요지경 2
바위와구름
2006-03-12 1236 48
1010 강택민(江澤民) 前 중국 국가 주석 2 file
김일경
2006-03-12 1229 12
1009 브라질 삼바축제( 가져옴) 5
구성경
2006-03-11 1634 10
1008 바람 9
푸른안개
2006-03-11 1330 30
1007 아름다운 제주도 2
구성경
2006-03-11 1023 9
1006 잠시 쉬었다 가세요 ! 2
古友
2006-03-11 1081 5
1005 삶을 위한기도 / 이준호 7 file
하은
2006-03-11 932 11
1004 봄 날/김용택 12
빈지게
2006-03-11 1221 6
1003 해바라기/도끼님 3
시김새
2006-03-10 1169 8
1002 가수 2
고암
2006-03-10 1139 7
1001 휴~ 5
갈매기
2006-03-10 943 8
1000 봄빛 속에서... 5
소금
2006-03-10 1224 7
999 노을 4 file
백파
2006-03-10 958 4
998 같이 있고 싶은 사람 12
cosmos
2006-03-10 973 6
갈망. 4 file
백파
2006-03-09 1163 19
996 흔들리는 꽃을 보며 2
차영섭
2006-03-09 1291 26
995 봄 꽃/함민복 8
빈지게
2006-03-08 1479 21
994 그대의 봄, 나의 봄 / 이영균 5
빈지게
2006-03-08 1335 32
993 **그대에게 드립니다** 11
尹敏淑
2006-03-08 1300 2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