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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은 사람

cosmos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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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글라 2006.03.10. 01:41
하루밤을 지낸 풀잎에 맺혀있는...
아침이슬이 언제 떨어질지 몰라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끝내 떨어지지 않군요.
떨어짐을 기다리다 밤새겠습니다.

깊은밤 고요한 음악에 잠시 취해봄니다.
cosmos님이랑 오래도록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과 글이 넘 멋집니다. 진짜루 부러워유~~~~~)




cosmos 글쓴이 2006.03.10. 01:54
이슬이를 안 떨어뜨리기 위하여
밤 새웠답니다 ㅎㅎ..
정말 밤 꼬박 새웠다니깐요..

제가 오작교님의 영상을 감상하면서
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고뇌를 투자 하셨을까?

열심히 만든다고 만져 보긴 하지만
늘 부족한 무엇인가에 견딜수 없어 하지요
제 경우에는...^^

암튼 어여삐 보아 주시니
보람을 느낍니다 반글라님...

반글라님께서
좋은음악을 열심히 올리시어
홈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처럼
저도 더 공부하고 노력해서
마음과 감성을
홈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늦은밤에
정겨운 마음 놓아 주시니 대단히 감사하구요
cosmos도 이곳에서
오래도록 반글라님이랑 친구들과 같이 있고 시포용...ㅎㅎ
푸른안개 2006.03.10. 03:12
코스모스님!!!
님도 스위시 기술자?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정말로요.

가끔 생각하는데
감성이 얼마나 곱고 아름다워야
오작교님이나 코스모스님 처럼
훌륭한 스위시를 만들수 있을까?

아름다운 영상위에
글만큼이나 아름다운 감성을
내 온영혼을 다 짜내어
때로는 식음을 전페하면서도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한다는건 알고 있기에...

너무 훌륭하셔요.
이런 홈을 만드신 오작교님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이곳에서 만날수 있었으니요.

저도 오래도록 같이 있고싶은
친구들 틈에 끼어주시겠읍니까?
같이 있고 싶어요. 늘 건강하세요 ^^*
<아고 ~ 난 언제나 저런거 하나 맹글수 있을래나..? >
cosmos 글쓴이 2006.03.10. 03:44
외출하기전에 잠깐 들렸더니
푸른 안개님이
고운 정을 잔뜩 풀어 놓으셨네요.

반갑습니다 우리의 뉴요커(?)...^^

에고... 저는 기술자 아니예염
기술자 밑에서 하나 하나 배우고 있는
견습공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요 오작교님께 감사하자구요
공부할 수 있게 자극하여 주시공...
여러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우신 오작교님...

푸른안개님도
무척 감성적인 분이라
몫을 다하시리라 믿습니당! ㅎㅎ

오늘 하루 잘 지내시고
또 반갑게 만나요 푸른안개님...

제가 약속이 있어서
이만 물러 갑니데이
빠빠이~~
빈지게 2006.03.10. 08:58

cosmos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영
상시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cosmos님도 같이 있고 싶
은 분이란 것을 잊지마세요.
오늘도 즐거운 일들이 가득 하시길 바
랍니다.^^*
cosmos 글쓴이 2006.03.10. 09:29
빈지게님...

'같이 있고 싶은 사람'
이런 소리만 들어도 참으로 행복하네요.

빈지게님은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면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랑게요.^^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늘...
갈매기 2006.03.10. 09:32
아~감격 모지랭이 할말이 엄심니다 잘보겠슴니다
조은하루되세요..........
이슬처럼 2006.03.10. 16:52
이끼에 맺힌 물방울이 금방이라도
톡~~하고 떨어질것만 같은 아름다움
영상시와 함께 음악 잘 감상하였습니다~^^
cosmos 글쓴이 2006.03.10. 23:48
갈매기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자주 뵐 수 있어서 참 기쁘네요
좋은 시간이 되셨음 합니다.

고운 꿈 꾸시길요...^^
cosmos 글쓴이 2006.03.10. 23:51
이슬처럼님...
닉네임이 참 좋으세요.

cosmos란 저의 닉네임이
잠시 촌스럽게 느껴지네요.ㅎㅎ

감나무와 새의 조화도 아름답구요
고운 흔적 주셔서 감사하고..

암튼 반갑습니다 이슬처럼님..^^

尹敏淑 2006.03.11. 12:30
cosmos님!!
이슬이를 안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밤을 꼬박 세우신 그 정성에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그 정성으로 이렇게 홈식구들이
아름다움을 감상할수있잖아요.

이곳은 안개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안개비가 내리는 분위기가 넘좋아
호숫가를 한바퀴 돌면서
그분위기 몇컷을 카메라에 담고 들어왔는데
또 이렇게 님의 수고로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하니 행복한 주말입니다.
님도 행복한 주말되시길.............
cosmos 글쓴이 2006.03.12. 00:18
장태산님..

안개비 내릴때 장태산님께 선택 받아
찍힌 풍경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님의 리플이 제게도 얼마나 힘이되고
행복함을 주시는지 모르겠네요.

1인다역의 멋진 장태산님...
언제나 한번 뵈올런지요?

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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