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가장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섹시스타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지금 할리우드에서도 섹시화보 열풍이 일고 있다. 물론 모바일을 통한 화보는 아니지만 각종 잡지와 연예 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들의 섹시한 화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때문에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는데 으뜸(?)이라고 꼽히는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스타들 중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가리는 작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과거 섹시미로 인기를 모았던 카르멘 일렉트라, 머라이어 캐리 등 구(舊) 섹시스타와 스칼렛 요한슨, 케이트 베킨세일 등 최근 인기 급상승한 신(新) 섹시스타간의 맞대결이 볼만 하다



★...스칼렛 요한슨은 남성잡지 'FHM' 미국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등극하며 섹시스타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평소에도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제시카 알바(왼쪽)와 에바 롱고리아 역시 최근 급격히 인기 상승한 섹시스타다. 이들은 각종 까무잡잡한 피부와 늘씬한 몸매로 남성층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파멜라 앤더슨과 함께 2000년대 초 섹시스타의 쌍두마차였던 카르멘 일렉트라. 그도 최근 다시 비키니 섹시화보를 공개하며 '제 2의 전성기'를 선언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진주만'에서 청순미 넘치는 간호사 에블린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반헬싱', '언더월드'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섹시스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스파이더맨'시리즈에서 메리 제인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오른 커스틴 던스트. 섹시스타는 아니지만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고의 섹시가수로 꼽혔던 머라이어 캐리는 전문가들에게 '전성기는 끝났다'는 평을 받았지만 새 앨범으로 그래미를 석권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몸매의 전성기는 전문가들의 평을 듣는 것이 옳을 듯.


★...올해 할리우드 최고의 이슈메이커는 단연 패리스 힐튼이다. 공인으로서나 사생활에서나 늘 화제를 몰고다닌다. 그의 비키니 몸매는 조금 빈약하다는 평도 있지만 현대 미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의견이 대세


★...지난 28일 막을 내린 칸 영화제에서 술에 절은 모습으로 파티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던 빅토리아 실브스테트. 하지만 할리우드에서는 섹시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최고의 섹시모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