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너/ 김용택

빈지게 18년 전 1489

너/ 김용택

놓지 않으리

내 뼈가 부러져도

놓지 않으리

생살이 터져도

네가 올 때까지

천근 같은 이 짐을

놓지 않으리

- 시집 "그래서 당신"에서 -

신고공유스크랩

길벗 2006.07.27. 11:36

오빠 !

이런 후덥지근한 시간에
무슨 이리도 시원한 글이라니 ...

'짐'을 지고 있어도, 나
덥지 않으리 !

빈지게 글쓴이 2006.07.28. 00:36

길벗님! 시원하게 읽으셨다 하시니
저도 기쁨니다. 늘 행복한 날 보내시
길 바랍니다.^^*

An 2006.07.28. 01:37

누가, 내 짐좀 져 줄래?
크하하하~

너모나 멋드러진 글에
뿅...........!
나, 갔다

thanks 칭구~

늘푸른 2006.07.28. 10:47

짐을
벗어야 하는데
천근같은 짐을 놓지않는다~~~~~

좋은 짐이겠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빈지개후배님!

댓글 수정 삭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7249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9075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5886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6857	0
1833	normal 한국의 명승지 (名勝地) 3	보름달	06.07.27.23:57	1635	+9
1832	normal 서산 간월암의 밀물과 썰물 3	종소리	06.07.27.22:50	1534	+1
1831	normal ♣ 비 오는 날의 연가 ♣ 2	간이역	06.07.27.15:47	1519	+4
1830	normal 프란체스카 에게 보내는 킨케이드의 편지 13	길벗	06.07.27.14:39	1453	+3
	normal 너/ 김용택 4	빈지게	06.07.27.11:33	1489	+7
1828	normal Forever with you 3	황혼의 신사	06.07.27.09:14	1703	+2
1827	normal 나의 길 1	고암	06.07.26.18:24	1700	+4
1826	normal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유영석 5	빈지게	06.07.26.00:29	1567	+1
1825	normal 자고 있는 그대를 바라보면 1	李相潤	06.07.25.22:53	1649	+18
1824	normal 감나무 그늘 아래/고재종 3	빈지게	06.07.25.15:11	1706	+3
1823	normal 그리움의 향기/펌 1	김남민	06.07.25.14:27	1587	+1
1822	normal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2	장생주	06.07.25.10:39	1485	+2
1821	normal 법정스님-어록 3	종소리	06.07.25.05:36	1662	+9
1820	normal 귀한 인연이길/법정스님 4	빈지게	06.07.24.10:11	1643	+6
1819	normal 젊쟎다,그 양반 9	우먼	06.07.24.09:36	1631	0
1818	normal 째즈와 오디오 .....5 11	모베터	06.07.24.06:17	1689	+11
1817	normal ♣ 슬픔과 기쁨은 다를게 없다 ♣ 6	간이역	06.07.24.03:23	1616	+11
1816	normal 지독한 사랑 1	김 미생	06.07.23.14:37	1612	0
1815	normal 구름이고 싶다 2	바위와구름	06.07.23.13:22	1557	+2
1814	normal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4	빈지게	06.07.23.11:01	1585	+1

검색 쓰기

1처음 ... 147 148 149 150 151152153 154 155 156 ... 243끝

자유게시판

추천인 7

신고

댓글 삭제

공유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