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우먼
2006.09.04 09:22:12 (*.2.66.183)
968
1 / 0

 

동행 / 우먼

길가에 펴서
수줍은 듯
가냘픈 고갯짓이다.

홀로 선 길
흔들리며 휘청!
가을 하늘 높기만 한데.

모진 바람 견디면
가까이 다가 설 수 있을까
달려가고픈 저 너머 호수.

넓은 하늘 아래
당신은 길
나는 코스모스
그리고...


 


 

댓글
2006.09.04 09:26:08 (*.2.66.183)
우먼
님!
한주 시작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벗이렵니다.
알알이 영그는 들녁의 풍요로움 만큼 이곳에서도 우정이 주렁주렁 빛을 발하길...
댓글
2006.09.04 11:20:38 (*.159.174.230)
빈지게
우먼님!
시와 남겨주신 글 모두 멋져요!!
좋은 한주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9.04 18:56:00 (*.241.147.14)
커피
연약한듯 꺾어질듯한 그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강한 비 바람에 어찌 견딜까 했건만
잘도 견디어 낸다
이제는 여유가 생긴다
잘 견뎌낸 선물로...
댓글
2006.09.05 12:21:39 (*.154.209.66)
반글라
우먼님.
우정이 주렁주렁 담아 가렵니다.
편안한 시간 되소서~!
댓글
2006.09.05 22:48:12 (*.118.25.125)
길벗
그리고 ...

믛 ~ 가을맛이 납니다 ! 박수 (일신우일신)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130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216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887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9572   2013-06-27 2015-07-12 17:04
이 아픔 모두 내 탓입니다 (3)
하늘빛
2006.09.06
조회 수 1188
♣ 가을로 초대합니다 ♣ (2)
간이역
2006.09.06
조회 수 1346
추천 수 1
가을 수채화 / 전혜령 (2)
빈지게
2006.09.06
조회 수 1185
연애 시절/정진규
빈지게
2006.09.06
조회 수 1254
구월/양전형
빈지게
2006.09.06
조회 수 1340
전어 / 슈베르트 (13)
길벗
2006.09.05
조회 수 1017
추천 수 1
조회 수 1234
추천 수 2
조회 수 1417
추천 수 1
묻어버린 아픔 (3)
하늘빛
2006.09.05
조회 수 1423
추천 수 2
가을2 (1)
김노연
2006.09.04
조회 수 1346
추천 수 1
소문
포플러
2006.09.04
조회 수 1347
추천 수 2
내가 아팠던 이유
김 미생
2006.09.04
조회 수 1262
여름이 끝날무렵/김용화
빈지게
2006.09.04
조회 수 1285
동행 (5)
우먼
2006.09.04
조회 수 968
추천 수 1
沈 默 이 아닙니다 (1)
바위와구름
2006.09.03
조회 수 1185
추천 수 5
지리산의 봄1/고정희
빈지게
2006.09.03
조회 수 1101
추천 수 1
가을 하늘을 보자/유승희 (4)
빈지게
2006.09.02
조회 수 1285
난 널 사랑해 (6)
별빛사이
2006.09.02
조회 수 1269
추천 수 1
세계 유명 관광지 49위 ~ 1위 (2)
보름달
2006.09.02
조회 수 1297
마른 장작/김용택
빈지게
2006.09.02
조회 수 1345
추천 수 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