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 우먼 길가에 펴서수줍은 듯 가냘픈 고갯짓이다. 홀로 선 길 흔들리며 휘청! 가을 하늘 높기만 한데. 모진 바람 견디면 가까이 다가 설 수 있을까 달려가고픈 저 너머 호수. 넓은 하늘 아래 당신은 길 나는 코스모스 그리고...
한주 시작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벗이렵니다.
알알이 영그는 들녁의 풍요로움 만큼 이곳에서도 우정이 주렁주렁 빛을 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