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님 두시고 가시는 길/김영랑

빈지게 1611

2

4

 


 


 



님 두시고 가시는 길/김영랑


님 두시고 가는 길의 애끈한 마음이여

한숨 쉬면 꺼질 듯한 조매로운 꿈길이여,

이 밤은 캄캄한 어느 뉘 시골인가

이슬같이 고인 눈물을 손끝으로 깨치나니.




-김영랑 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에서 -

신고공유스크랩
4
순수 2006.09.07. 13:48
빈지게~님!!^^
식사는 하셨는지요.

점심 식사후!!
커피 한잔 마시며..창밖을 보니..어디론가..떠나고픈..마음이...ㅋ
근무에..충실해야겠지요?

맑고 깨끗한..하늘을..보니..
가을이라~그런지..왠지..그리움이..밀려 오네요.

커피 한잔에..그리움을..다 채울 수는 없겠지요.??
잠시나마~~감상에~젖어서..ㅋㅋ
이제,,오후 근무 해야겠네요. ㅠㅠㅠ
즐건 오후~ 보내시길~~요^^
cosmos 2006.09.08. 01:16
빈지게님 안뇽?

한국인의 정서가 듬뿍 담긴 시네요
그쵸?

잘 지내시나요? ^^
빈지게 글쓴이 2006.09.08. 13:53
순수님! 잘 지내시죠?
찬바람이 부니까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ㅎㅎ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빈지게 글쓴이 2006.09.08. 13:56
cosmos 칭구! 안뇽?ㅎㅎ
요즘 예전에 시집을 구입하여 놓고도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보지 못하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한 시들을 꺼내어 읽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7271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9100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5920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6883 0
1973
normal
우먼 06.09.14.10:29 1653 0
1972
normal
늘푸른 06.09.14.10:21 1433 +6
1971
normal
보름달 06.09.13.21:38 1536 +14
1970
normal
포플러 06.09.12.22:04 1443 +2
1969
normal
늘푸른 06.09.12.20:42 1604 +6
1968
normal
빈지게 06.09.12.20:12 1476 +3
1967
normal
고암 06.09.12.14:45 1505 +11
1966
normal
간이역 06.09.12.09:29 1582 +10
1965
normal
하늘빛 06.09.12.01:36 1601 +7
1964
normal
바위와구름 06.09.10.13:00 1616 +15
1963
normal
방관자 06.09.10.06:21 1455 +11
1962
normal
빈지게 06.09.09.22:53 1688 +8
1961
normal
빈지게 06.09.09.22:24 1360 +10
1960
normal
향일화 06.09.09.00:01 1439 +4
1959
normal
선진이 06.09.08.17:15 1435 +2
1958
normal
남보 06.09.08.14:51 1463 0
1957
normal
길벗 06.09.08.14:01 1629 +6
1956
normal
고암 06.09.07.14:32 1308 +6
1955
normal
시김새 06.09.07.14:07 1665 +2
normal
빈지게 06.09.07.13:12 1611 +2